광주시,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국비 26억7천만원 추경 확보 - 지자체 중 최대, 총 사업비 83억원 투입 시영아파트 3개단지 공사 (건축주택과, 613-4820)
○ 광주광역시는 추경에서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 국비를 확보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26억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 시는 올해 초 본예산 15억원 지원한데 이어 이번 추경까지 국비 총 42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83억원을 투입, 공공임대주택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공실 발생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 확보된 예산으로는 노후 공공임대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쌍촌‧금호‧하남시영아파트 3개 단지 3500세대의 기존 노후 시설의 발코니 새시 교체 및 설치, 욕실 안전 개선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 한편, 시는 민선7기 광주다운 주거문화 시책사업을 반영한 전국 최초의 ‘수요자 맞춤형 세대벽 철거 리모델링 사업’도 시비 2억4000만원을 지원해 사업 추진에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
○ 김종호 시 건축주택과장은 “이번 국비 추경 확보를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과 생활공간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입주민 삶의 질과 주거문화 수준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첨부 : 광주시,노후공공임대주택시설개선국비26억7천만원추경확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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