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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간부회의 시장 당부 사항 (2019년 9월24일, 중회의실) (정책기획관실, 613-2320)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조기안정과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람. ❍ 어제 23일은 광주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 역사적인 날이었음.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논의된 지 5년여만에 설립 등기를 완료했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은 인공지능 클러스터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한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 만들기 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음. 전략산업국 직원들의 고생이 많았음. ❍ 광주는 지금 아무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음. 금년 중으로 23년 만에 국내 자동차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며, 다른 지자체가 SOC사업을 예타 면제사업으로 선정할 때 우리는 혁신적으로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제출했음. ❍ 처음 가는 혁신의 길이라 한발 한발 뗄 때마다 우여곡절과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지만 결국 우리 광주는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노사상생도시, 인공지능 기반 4차 산업혁명선도도시로 우뚝 설 것임. ❍ ㈜광주글로벌모터스는 1만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한국경제의 미래가 될 것이며, 인공지능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광주를 글로벌시티로 발전시킬 것임 . ❍ 광주형 일자리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인 인공지능 클러스터사업은 광주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계적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양대 축이고 기회임. ❍ 광주형 일자리사업과 인공지능 대표도시 만들기는 전략산업국만의 업무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무이며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문제이므로 모두 힘을 모아주기 바람. 한전공대 설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 광주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바람. ❍ 최근 일부 정치권에서 한전공대 설립을 반대하는 ‘한국전력공사법’과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했음. 이는 한전공대가 글로벌 에너지연구중심 특화대학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광주․전남 시도민의 염원을 외면하고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처사임. ❍ 한전공대 설립은 문재인대통령 공약사업이자 광주․전남의 미래와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광주시와 전남도의 공동 현안사업임. 올해 초 1월28일 한전공대 설립부지가 나주 부영CC로 확정된 직후 저는 한전공대 조기 건립과 세계적 대학으로 발전하는 데에 아낌없이 협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음. ❍ 내일(25일) 전남도가 한전공대 설립 비전선포와 범 시도민 지원위원회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고, 또한 한국전력공사도 27일 '학교법인 한전공대' 창립총회를 개최하는 등 한전공대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음. 직원여러분께서는 한전공대가 당초 계획대로 2022년 3월에 개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다 해주기 바람. 가을체육행사 관련 직원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주기 바람. ❍ 지난 1년여 동안 우리는 세계수영대회 성공적 개최, 광주형 자동차 합작법인 설립, 도시철도 2호선 착공, 4차산업혁명 선도산업 유치 등 많은 성과를 창출했음. 우리 직원들께서 열과 성을 다해 준 결과임. 이 과정에서 많이 힘들어 하고 지쳐있는 우리 직원들과 이를 뒷받침 해준 가족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천고마비의 좋은 가을날에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체육행사 개최를 검토하였음. ❍ 다만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토요일에 체육행사를 개최하되, 직원들 각자가 원하는 날에 규정에 따라 대체 휴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완방안을 강구했음. 그러나 토요일 체육행사 개최와 관련해 직원들간에 다양한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 가을체육행사는 단 하루라도 우리 직원들과 가족들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또 조직의 결속력과 직원 간 친목 증진을 위해 추진된 것인 만큼 직원들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따라서 행정부시장이 주관해서 체육행사 시기, 장소, 방법 등에 관해 직원들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서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해 주기 바람. 2019 세계인권도시포럼에 적극 참여 바람. ❍ 제9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이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됨. ‘지방정부와 인권 – 인권도시를 다시 상상하다’를 주제로 40개국 98개 도시가 참여할 계획임 . ❍ 우리가 세계인권도시포럼을 개최하는 것은 광주정신과 광주의 경험을 국내외 도시와 공유하고 세계 각국 도시들의 인권수준을 제고하는데 선도적으로 역할을 하기 위함임. 내년 10번째 세계인권도시 포럼은 5‧18 40주년에 맞춰 5월에 개최할 예정임. ❍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건설하기 위한 정책들 하나하나가 따지고 보면 모두 인권도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한 것임. 또한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세심한 정책들도 모두 인권과 관련됨. 우리 직원들께서는 이번 세계인권도시포럼에 적극 참여해 ‘인권도시 광주’에 대해 성찰하고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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