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건설공사 특정공법 선정위’ 운영 성과 ‘톡톡’ - 2017년부터 건설기술 전문가 풀 운영…공정성·투명성·전문성 확보 - 61개 분야 특정공법 선정, 건설사업 예산 411억5700만원 절감 효과 - 전국 최초 지역 가점제로 광주·전남 건설업 활성화에 기여 (건설행정과, 613-4630)
○ 광주광역시가 건설공사 설계 시 적용되는 특허와 신기술 공법 선정을 위해 운영하는 ‘광주광역시 건설공사 특정 공법(자재)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원회’)가 공정성 확보는 물론, 예산절감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시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건설기술전문가 집단인 지방건설기술심의원회 위원, 시 5급 이상 기술직 공무원, 시민단체 추천 건설기술전문가등 234명으로 위원 후보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 올해 12월 현재까지 31차례 회의를 열어 총 61개의 특허와 신기술 공법을 선정했다.
○ 특히, 전국 최초로 지역 가점제와 신기술 가점제를 도입해 광주 소재 업체가 보유한 공법이 29개, 전남 소재 업체가 보유한 공법이 23개 선정돼 지역 업체가 보유한 공법이 85% 선정됐다.
○ 아울러 제안사 간 공정한 가격경쟁을 유도해 일반 공법 설계 대비 411억5700만원의 건설사업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다.
○ 한편, 공법 선정은 평가 당일 제안업체 관계자가 입회한 가운데 블라인드 추첨으로 10명 이내의 평가위원이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고 있다.
○ 이승국 시 건설행정과장은 “전문성을 확보한 선정위원회 운영으로 건설공사에 적용되는 특허와 신기술 등 특정공법 선정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 활성화와 건설사업 예산절감 성과를 위해 선정위원회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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