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소방,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집중 관리 - 전통시장·복지시설 등 안전대책 마련 - 소방특별조사, 통로 확보 훈련, 자율소방대 구성 등 (소방안전본부, 613-8120)
\na-;겨울철 화재취약시설 점검(오른쪽 두번째 황기석 본부장)
\na-;겨울철 화재취약시설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겨울철 화재예방과 유사 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등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집중 추진한다.
○ 이번 대책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수의 피난약자가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지도방문, 훈련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먼저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교육 ▲지속적인 소방통로확보 훈련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시장 상인 중심의 자율소방대 구성 지도 ▲모든 상인이 사용가능한 비상소화장치 교육 등을 실시한다.
○ 요양병원 등 복지시설은 피난 중심 간담회와 안전컨설팅, 시설별 맞춤형 현장 적응훈련을 실시하며 관계자와 피난유도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 특히 화재 초기에 한 단계 격상한 대응으로 소방력을 대량 투입해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상황 전파를 통해 민·관 공조체제를 유지한다.
○ 또 관서장이 화재취약대상을 직접 방문해 취약요인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이 경각심을 갖도록 할 방침이다.
○ 이와 관련,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 12일 광산구 시립정신병원 및 제1요양병원을 찾아 화재취약 요인과 환자 피난대책 등을 사전 점검하고, 병원장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협조와 화재예방 의식 전환을 당부했다.
○ 19일에는 동구 대인시장을 방문해 콘센트 부착 아픽스 스마트 소화기 보급 현황을 살펴보고, 보이는 소화기·비상소화장치를 점검했다.
○ 황기석 소방안전본부장은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은 사전에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이 우선돼야 큰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안전한 겨울나기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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