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산악구조대, 봄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 합동훈련 - 20일 무등산 중봉 일원,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등 30여 명 참여 (소방안전본부, 606-4660)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0일 오전 무등산 중봉 일원에서 봄철 탐방객 증가에 따른 사고발생에 대비해 ‘산악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했다.
○ 이번 훈련은 119특수구조단 산악구조대, 항공구조구급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무등산 동부사무소 등에서 30여 명이 참여했다.
○ 특히, 무등산국립공원 중봉 부근 바위에서 추락한 등산객이 다발성 골절로 위급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응급처치를 한 후 소방헬기로 환자를 이송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 문기식 119특수구조단장은 “겨울철 잘 쓰지 않은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져 가벼운 충격에도 부상을 입기 쉽다”며 “봄철 무리한 산행은 피하고 충분히 몸을 풀어 부상을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첨부 : 119산악구조대,봄철산악사고대비인명구조합동훈련.hwp 190320산악사고인명구조훈련IMG_174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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