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생카드 ‘인기몰이’ - 체크·선불카드 등 2종 출시 1주일 만에 3000장 이상 발급 (민생경제과, 613-3720)
○ 광주광역시가 출시한 광주상생카드가 1주일 만에 3000장 이상 발급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 광주시는 지난 20일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광주은행을 운영대행사로 선정해 광주상생카드 2종(체크·선불카드)을 출시했다.
○ 이중 체크형 광주상생카드는 27일까지 8일동안 2476장 발급돼 광주은행에서 같은 기간 발급한 다른 체크카드(918장)보다 2.7배 이상 발급됐다.
선불형은 광주은행 타 선불카드 판매액(4000만원)의 2.8배인 1억1200만원(588장) 상당이 판매됐다.
○ 광주시는 광주상생카드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에 대해 5% 할인판매를 비롯해 캐시백, 입장권 할인, 카드수수료 지원 등 다양한 혜택과 사용 편리성이 시민의 눈을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 현재 광주시는 광주상생카드의 지속적인 유통 촉진을 위해 시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공공기관 정책수당(복지포인트, 포상금 등)과 연계하는 등 다양한 카드 활성화 시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 박남언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광주상생카드를 쓰면 사용자 혜택은 쌓이고 소상공인 매출은 오르며 지역경제에는 활력이 생긴다”며 “시민들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1석3조 효과가 있는 광주상생카드를 적극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편, 광주상생카드는 광주은행 영업점과 홈페이지(www.kjbank.com), 모바일 웹(m.kjbank.com) 등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백화점·대형마트 등을 제외한 지역 내 9만여 개 가맹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 광주상생카드와 관련된 내용은 광주은행 카드헬프센터(국번없이 1577-3650)로 문의하면 된다.
첨부 : 광주상생카드‘인기몰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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