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1대 대표산업 육성 유관기관장 회의 - 민선7기 산업비전 및 11대 대표산업 육성계획 공유 - 성과분석시스템 구축…연구개발과 산업정책 연계 강화 - 11대 대표산업별 연구개발(R&D) 전담기관 지정 추진 (미래산업정책과, 613-3820)
○ 광주광역시는 21일 오후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11대 대표산업 육성을 위한 12개 유관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 이번 회의는 민선7기 산업비전과 11대 대표산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산업별 전담기관을 지정하는 등 대표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 광주테크노파크, 한국광기술원, 자동차부품연구원 광주전남본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분원 등 회의에 참가한 12개 기관은 기업과 일자리 중심의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11대 대표산업을 집중 육성하는데 뜻을 같이 했다.
○ 이를 위해 지역산업 성과분석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지역 및 기업 중심의 연구개발(R&D) 지원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지역의 연구장비와 연구개발(R&D) 사업에 대한 동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지역산업 성과관리 구축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또한, 12개 기관은 민선7기 산업정책에 맞춰 지역과 기업 중심의 연구개발(R&D) 지원을 강화하는 공동협약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 공동협약이 추진되면 앞으로 각 기관은 특화된 기능에 따라 전담기관 역할을 맡게 된다. 광융합산업은 한국광기술원과 한국광산업진흥회가, 드론산업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가, 수소경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지역본부가 전담하게 된다.
○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미중 무역전쟁과 글로벌 소비시장 위축, 4차 산업 혁명으로 인한 급격한 기술변화 등 대내외적 경제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일자리 중심의 지역산업 육성정책으로 전환이 절실한 시점이다”며 “11대 산업을 통해 광주는 미래산업의 허브도시로 발 돋음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한편, 광주시는 지난 8일 민선7기 광주시정의 목표인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실현을 뒷받침할 산업비전을 ‘일자리 중심의 포용적 혁신성장’으로 설정하고 3대 추진전략과 11대 산업을 발표한 바 있다.
○ 3대 추진전략으로 ▲노사상생도시 실현을 통한 ‘저비용 고효율 산업환경’ 조성 ▲인공지능 기반의 산업융합집적단지와 데이터 플랫폼 구축 ▲양질의 일자리 창출 중심의 산업생태계 구축을 제시했다.
○ 11대 대표산업은 ▲친환경자동차산업 ▲에어가전 및 공기산업 ▲광융합산업 ▲에너지 및 수소산업 ▲ 의료 및 헬스케어산업 ▲스마트뿌리산업 ▲인공지능 및 드론산업 ▲5세대이동통신(5G) 기반 정보통신기술(ICT)산업 ▲문화콘텐츠산업 ▲관광산업 ▲김치 및 음식산업 등이다.
※별첨 : 사진
첨부 : 광주시,11대대표산업육성유관기관장회의.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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