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광주수영대회에 1억원 기부 - 3일 용산역에서 기부금 전달식…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 중 처음 - 이용섭 시장, 공항내 출입국 전용심사대 설치 협조 등에 감사 표명 - 구본환 사장 “인천공항도 최선 다해 광주세계수영대회 지원할 것” (대회지원과, 613-3140)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현금 1억원을 기부했다.
○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가운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기부금을 기탁한 곳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처음이다.
○ 광주광역시는 3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 최민아 사회가치추진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 이 날 전달식에서 이 시장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기부금 기탁은 물론 선수단 출입국 전용심사대, 안내데스크, 셔틀버스수송사무소 등 각종 편의시설이 인천공항에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대회의 성공 개최로 협조해 주신 기업과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또한 이 시장은 “각국 선수단의 60% 이상이 5~12일에 입국이 예상되고 이중 80% 이상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인천공항에 대한 인상이 광주수영대회에 대한 인상을 좌우하게 될 것인 만큼 특별히 더 친절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에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광주세계수영대회가 올림픽에 버금가는 큰 국가적 행사이고, 인천공항을 통해 대다수의 대회 선수․임원․방문객이 입국하는 만큼, 대한민국의 얼굴인 인천공항에서도 최선을 다해 수영대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세계 공항서비스평가에서 12년 연속 1위, 국제화물운송 3위, 국제여객운송 5위의 공항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으며, 현재 84개의 항공사에 180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 한편, 오는 12일 개최를 앞둔 광주수영대회에는 삼성전자, ㈜한양, 대한건설협회 등을 비롯한 기업과 단체로부터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자발적인 기부금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 별첨 : 사진
첨부 : 190703인천공항공사수영대회기부금전달_GJI2491.JPG 190703인천공항공사수영대회기부금전달_GJI2516_1.JPG 인천국제공항공사광주수영대회에1억원기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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