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면장 양현권)이 6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금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찬기)를 비롯한 관내 단체 및 지역주민,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다함께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아 지역주민 간 연대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다.
참가자들은 이날 면 소재지 주변, 주요도로변, 외곽 취약지역 등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방치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금남면은 추석연휴 직전인 오는 11일까지 각 마을별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고 ‘내 집 앞, 내 상가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을 통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양현권 금남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금남면 만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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