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노인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병민)가 6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위원들은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과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로부터 지원받은 선물세트 등을 시설 아동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이어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추석위문에 이어 나눔문화캠페인을 통해 확산된 착한가게 3곳(커피볶는집, 포도나무정원농촌체험장, 까유)에 현판식을 진행했다.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방문 위문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박재원 위원(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연서면분회장)은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풍성한 계절에 맞이하는 추석은 모두가 배부르고 즐거운 명절이듯이 우리 이웃을 생각하고 정을 나누는 이 마음도 옛말처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 같기만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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