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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8월
  8월 9일 (금)
나경원 원내대표, 금융시장 점검 현장간담회 인사말씀[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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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나경원(羅卿瑗)
【정치】
(2019.08.09. 17:11) 
◈ 나경원 원내대표, 금융시장 점검 현장간담회 인사말씀[보도자료]
나경원 원내대표는 2019. 8. 9(금) 09:30, 금융시장 점검 현장간담회를 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2019. 8. 9(금) 09:30, 금융시장 점검 현장간담회를 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나경원 원내대표>
 
먼저 오늘 아침 일찍 우리 한국거래소 이사장님을 비롯해서 관계자 여러분들, 기재부 관계자 여러분들 일찍 서둘러서 저희를 맞아주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다. 감사드린다. 우리나라 증권거래소는 세계 최고의 정말 IT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그리고 정말 질 좋은 서비스를 해준다. 이런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오늘 이 기회를 빌어서 그러한 환경을 만들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저희가 온다고 해서 그런지 아침에 지금 아래에서 보니까 빨간색이 많이 보여서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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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같이 우리 대한민국의 금융시장, 또 우리 주식시장이 다시 일어나기를 기원하면서 사실은 저희가 이렇게 방문한 것은 아무래도 잘 아시다시피 지난 주말부터 이번 주 초까지 이어진 블랙먼데이를 비롯한 정말 주식시장으로 인한 시장의 충격이 크기 때문에 오늘 방문했다. 사실 ‘금융시장은 장기적인 경제전망은 물론 단기적인 경제심리를 보여주는 얼굴’이다 이런 말씀이 있지 않은가.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도 사실 정치권 등 모두들 다른 경제지표에는 조금 둔감하더라도 이 주식시장의 모습에 대해서는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 이번 주에 보니까 기재부 등 관련 정부부처에서도 여러 가지 회의를 하고 그러긴 했지만, 아직도 제가 보니까 어제 조금 올라갔다고 해도 시장에서는 아직도 굉장히 회복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국민들이 사실상 좀 패닉에 빠졌다, 라는 생각을 한다.
 
저는 이렇게 주식시장을 보면서 시총이 한 75조정도 증발한 것으로 3일 동안 그렇게 나오던데 그런 것보다도 저도 경제를 잘은 모르지만 지금 외국인 투자가 상당히 계속해서 빠져나가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부분에 있어서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다. 또 한 가지는 연기금이 상당히 많은 액수가 개입된 것으로 알고 있다. 한 3일간 1조 4천억 원 연기금이 그래도 투입돼서 실질적인 주식시장 낙폭을 막아낸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는데 국민들 입장에서는 ‘과연 이렇게 연기금이 사용되는 것이 적절한 것인가’, ‘내 노후자금이 이렇게 사용되는 것이 적절한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조금 불편하시는 부분이 있어서 연기금이 투자에 투입될 필요성, 또 그 한계는 어디인가, 이런 국민들의 궁금함이 있을 것 같다.
 
사실은 이번 주 초에 주식시장의 모습, 또 환율의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께서 제2의 IMF가 오는 것 아닌가, 하는 그런 불안 심리는 매우 깊게 퍼져있다. 안 그래도 우리 대한민국의 경제가 저는 사실 이번 정부 들어서 소득주도성장이라든지 반기업 정서, 또 포퓰리즘 정책, 이런 부분으로 상당히 경제전체가 약해져있는데 지금 대외적인 리스크가 너무 높아진다. 미중간의 무역 갈등, 또 환율분쟁, 이런 것뿐만 아니라, 일본 수출보복, 이런 여러 가지 안 좋은 상황, 또 안보도 저는 역시 그 한몫을 한다고 본다. 그래서 사실은 이런저런 모습을 보면서 이런 금융시장 위기에 대해서 ‘문재인 정권이 잘해줘야 되는데 그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결국은 시장이 매우 불안해지고 예측불가능해지는 부분이 있지 않나, 이런 걱정을 좀 했다.
 
그러나 저는 어쨌든 투자자들의 어떤 투자심리를 살릴 수 있는 우리 시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이런 고민을 또 한축에서 해봤다. 그래서 제가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정권이 이것 잘못했다하는 책임을 묻는 것보다는 오늘 우리 이 시장에서 시장의 힘으로 이러한 리스크를 좀 관리하고 투자자들의 심리를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같이 나누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모쪼록 오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활발한 토론이 있었으면 한다. 감사하다.
 
<김상훈 정책위수석부의장>
 
지난 7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긴급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신용평가사들이 우리 한국경제의 기초체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렇게 자평한 바가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정녕 우리의 시장 반응을 모르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외면하고 싶은 것인지 되묻고 싶다. 모르고 있다면 무능이고, 외면하고 있다면 직무유기이다. 구체적인 데이터만 살펴보더라도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이러한 변명이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거짓말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모건 스탠리 국제지수를 살펴보면 주가지수를 비교했을 때 G20국가 중에 주가가 하락한 나라는 우리나라, 멕시코, 인도, 인도네시아 4개국에 불과하다. 미국, 영국 등 상당수의 선진국이 연초 대비 11.6%나 상승했다. 통화가치 측면에서 봤을 때도 우리나라는 올해 –8.9%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는데, G20 국가 중에 최하위를 기록한 아르헨티나에 이어서 19위이다. 증시수익률 측면에서도 문재인 정부의 성적표는 낙제점이다. G20 국가 중에 18개국이 플러스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0.8%를 기록해서 역시 멕시코에 이은 19위다.
 
지금 각종 데이터가 증권시장에 위기신호를 보내고 있다. 한국경제도 빠른 속도로 침몰하고 있다. 증시와 시장의 침체 원인은 기업이익의 하락 때문이다. 기업이익의 하락은 무리한 최저임금의 인상, 획일적인 주52시간 근로제 적용 등이라고 볼 수가 있다. 최근에 경제전문지 블룸버그통신이 한국경제를 ‘아시아의 호랑이’에서 ‘개집에 갇힌 신세’로 폄하하고 있다. 일시적인 대외적 현상이 아니고 명확하게 대내적인 경제실책이라고 꼬집고 있다. 우리 문재인 정권과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경제당국은 최근의 경제 위기 상황에서 현실을 분명히 목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증시침체의 원인을 치유하고 한국경제를 회복할 수 있는 그런 대책을 하루속히 해법을 제시해야 될 것이라고 본다. 오늘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우리 야당의 입장에서도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경기회복과 증시침체를 회복하는데 협조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겠다.
 
\na+;2019. 8. 9.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금융시장, 증권거래소, 주식시장, 신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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