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지식놀이터 ::【열린보도자료의 지식창고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8월
  8월 12일 (월)
황교안 당대표, 국가안보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인사말씀[보도자료]
about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내서재
추천 : 0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황교안(黃敎安)
【정치】
(2019.08.15. 22:55) 
◈ 황교안 당대표, 국가안보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인사말씀[보도자료]
황교안 당대표는 2019. 8. 12(월) 10:30, 국가안보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는 2019. 8. 12(월) 10:30, 국가안보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전옥현 위원장님을 비롯한 국가안보위원회 위원님들 그리고 자문위원님 여러분들의 임명을 축하드린다. 우리 안보가 흔들리고,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엄중한 시기에 당과 나라를 위해서 기꺼이 어려운 책임을 맡아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당이 앞장서서 흔들리는 이 나라의 안보를 지키고, 국민들을 안심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를 드린다.
 
요즘 북한의 미사일이 새벽마다 발사되기 때문에 ‘새벽 알람’이라고 하는 그런 말이 나온다고 한다. 연일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의 감시·정찰 능력이 사실상 무력화된 상황이고, 킬체인도 무용지물이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염려들이 많다. 게다가 북한이 우리를 위협하는 수위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어제 나온 북한의 담화는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그런 수준이었다. 우리 정부와 청와대를 향해서 뭐라고 말했는지 제가 다 말씀을 안 드리겠다. 아주 할 수 없는 말, 심한 말, 들어서는 안 될 말들을 했다. 비웃기까지 했다. ‘앞으로 대화를 한다고 해도 북미 간에 열릴 것이고, 남북대화는 없다’ 아예 그렇게 못을 박았다. 도대체 우리를 얼마나 우습게보면 이런 소위 막말, 정말 막말을 서슴없이 할 수 있는 것인가. 정말 말이 안 나온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과 이 정권의 대응은 더 큰 문제이다. 북한이 미사일로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온갖 막말로 우리를 농락하고 있는데도 대통령과 정부, 한마디 대꾸도 하지 못하고 있다. 야당인 우리 당도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응하기 위해서 주말임에도 긴급히 특위를 열었다. 그런데 청와대는 NSC도 열지 않고, 장관들과 화상회의만 했다고 한다. 안보가 그걸로 지켜지겠나. 그런 의지를 가지고 안보가 지켜지겠나. 대통령은 아예 모습조차 보이지 않았다.
 
제가 토요일 북핵외교안보특별위원회 긴급회의에서 지적했다. 이 정부 위기의식도 없고, 대응전략도 없고, 대응의지도 없는 ‘三無정권’이다. ‘三無정권’임을 이 정부가 스스로 입증하고 있다. ‘우리 안보가 무너지든 말든, 한미동맹이 깨지든 말든, 어떻게든 김정은 답방을 이끌어내서 내년 총선에 이용하겠다는 생각밖에 없는 것 아니냐’ 그런 지적들이 많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저런 막말을 듣고도 단 한마디도 반박도 하지 못할 수가 있겠나. 이 정권이 이렇게 속이 뻔히 보이는 행태를 하고 있으니 북한이 정말 겁 없이 도발을 반복하는 거 아니겠나. 문재인 대통령과 이 정권의 안보 파괴를 도저히,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 그런 만큼 앞으로 우리당 국가안보위원회의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중요하고 책임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 여러분 모두 뜨거운 애국심과 훌륭한 역량을 갖추고 계신 분들이다. 앞으로 잘해주시리라고 믿으며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간단히 드리겠다.
 
첫째는 우리 당 차원에서 펼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안보정책을 마련해주실 것을 당부를 드린다. 구체적인 내용은 여러분들이 잘 아시리라 생각한다. 한 가지 덧붙이고 싶은 말씀은 당 북핵외교안보특별위원회, 일본수출규제대응특별위원회 등 관련 특위들과의 협업에도 신경을 써주셔서 총체적인 대응 안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해주시면 고맙겠다.
 
둘째, 국민들에게 우리 안보의 실상을 정확하게 알리고, 또 우리 당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국민들에게도 말씀을 잘 드려주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안보는 함께 해야 시너지 효과가 있는 것이다. 군인만 할 수 있는 것 아니고, 전문가들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 온 국민이 정말 구국의 일념으로 안보를 함께 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제가 그런 당부의 말씀을 드리는 것이다. 위태로운 안보실상이 잘 알려지지 않는 가운데 국민들의 안보불감도 심각한 상황으로 가고 있다. 안보는 결국 국민들이 단합해서 지켜야 하는 만큼 국민들에게 올바른 실상을 제대로 알리는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당 홍보위원회도 있고, 홍보본부도 있다. 정책국, 여러 파트가 있는데 긴밀하게 호흡을 맞춰서 대국민 홍보와 소통을 강화해주실 것을 당부를 드린다.
 
셋째, 안보 관련 시민단체들과의 대화협력이다. 안보 관련 여러 시민단체들이 있다. 이 단체들과 대외협력에도 각별히 노력을 해주실 것을 당부를 드린다. 자유우파의 가치를 기반으로 안보활동을 벌이고 계시는 안보 단체들이 많이 있지만 활동이 분산되어 있고, 또 힘이 하나로 모여지지 못해서 해야 할 일들을 다 감당하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문재인 정권에 보다 효율적으로 맞서 싸울 수 있도록 우리 당이 중심이 되어서 역량을 모아나갈 필요가 있다.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서 소통을 강화하고, 함께 힘을 모아서 싸울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주실 것을 당부를 드린다. 지금 우리에게 닥친 이 안보위기를 이겨내지 못한다면 우리가 그동안 피와 땀으로 쌓아올린 평화와 번영의 기반이 한순간에 무너져 내릴 수 있다. 지금 그런 과정을 거쳐 가고 있는 것이 아니냐 우려가 크다. 우리 당이 중심을 잡고 국민과 함께 싸워서 무너져가는 안보를 다시 세울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이다. 나라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길에서만큼은 한걸음도 물러설 수 없다고 하는 각오로 함께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를 드린다. 저도 단호한 의지로 여러분과 함께 뛰면서 국민적 역량을 모아 가는데 그래서 이 정부의 안보실정을 막아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na+;2019. 8. 12.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국가안보위원회, 북한 미사일, 남북대화, NSC
 

 
※ 원문보기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황교안(黃敎安)
【정치】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 막나가는 군 기강 해이, 경계초소 비워두고 술파티에 중대장은 한 달간 은폐. 정경두 국방장관은 이제 그만 자리에서 내려오라 [민경욱 대변인 논평]
• 황교안 당대표, 국가안보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인사말씀[보도자료]
•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 커뮤니티 (참여∙의견)
내메모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로그인 후 구독 가능
구독자수 : 0
▣ 정보 :
정치 (보통)
▣ 참조 지식지도
▣ 다큐먼트
▣ 참조 정보 (쪽별)
◈ 소유
◈ 참조
 
 
▣ 참조정보
백과 참조
 
목록 참조
 
외부 참조
 
▣ 참조정보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