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3일) 이병헌 강원도의원(더불어민주당, 원주2)이 술자리에서 지체장애 3급인 지인에게 욕설을 퍼붓고 무차별 폭행했다는 사실이 6일 밝혀져 큰 물의를 빚었다.
특히 이병헌 강원도의원이 그를 무자비하게 폭행할 때에 그의 딸이 같은 자리에 함께 있었다는 것도 드러났다. 이 뉴스를 접한 청년들은 금수만도 못한 소식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저는 강원도민을 섬기는 겸손한 자세로 도민 곁으로 한발 더 다가가겠습니다”라고 인사를 하던 광역의원이 자신이 섬겨야 하는 도민을, 게다가 지체장애가 있는 사람을 그의 딸이 보는 앞에서 기절 할 정도로 폭행했으니, 평소에 도민들을 얼마나 우습게보고 화풀이 대상으로 업신여겼는지 알 만 하다.
지난 5월, 골프채 두 자루와 주먹으로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과 마찬가지로 폭력 DNA는 민주당의 전매특허인가.
이병헌 강원도의원은 본인이 저지른 잔인무도한 폭행사건의 피해자와 그의 딸에게 진심으로 즉각 사죄해야 한다. 또한 더 이상 원주시민과 강원도민을 부끄럽게 만들지 말고 당장 의원직을 사퇴하라.
아울러 부도덕하고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지른 도의원을 공천한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께 진심으로 사죄하고 이병헌 도의원을 즉각 제명하라!
온국민의 분노를 뒤로하고 조국을 임명한 안면몰수 전문 정당이지만 국민께 최소한의 도리라도 다하기 바란다.
\na+;2019. 9. 10. \na+;자유한국당 청년부대변인 문 성 호
키워드 : 이병헌, 장애, 광역의원,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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