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탈법 스펙 조작의 달인 조국 교수를 옹호하고 두둔했던 민주당의 억지 주장이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외고 고등학생의 병리학 논문 제1저자, 엄마 아빠가 교수로 있는 대학의 엉터리 인턴십 수료와 가짜 표창장 수상, 낙제를 해도 신청하지 않아도 생활비 16만 9천원까지 챙겨 총 2000만원 넘게 받은 장학금. 이 모두 민주당은 문제없다고 했다.
일반 국민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이상한 짓을 자행한 조국 교수는 법무부 장관에 임명됐다. 민주당은 격하게 박수치며 환호했다. 대한민국에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나쁜 청와대와 집권여당이 있다.
그러나 국민의 분노와 저항이 두렵고 무서웠나 보다. 난데없이 야당 원내대표 아들을 털어서 엉뚱한 트집을 잡으며 시비를 걸고 있다. 속칭 ‘물타기’라는 정치추태를 부리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조국 교수의 딸을 이길 수 있는 기득권 불법 특혜를 어디서 찾겠는가.
나경원 대표의 아들이 직접 실험하고 직접 작성한 포스터에 제1저자가 된 것은 당연하고 자랑스러운 일이다. 워킹맘이 아들을 위해 지인에게 도움을 청한 ‘엄마 찬스’가 국민 눈높이에 부합되는지 여부는 국민이 판단할 것이다.
국민이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조국 교수만 사랑한 민주당은 추악한 ‘정치 물타기 구태’를 이제 그만하라. 의혹과 사실조차 구별 못하는 대통령과 불법과 위법마저 덮고 묻고 포장하는 민주당이 나설 일이 아니다.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의혹을 제기하는 민주당의 ‘조국’스러움을 보면 분명 정상은 아닌 게 확실하다. 애처롭고 불쌍할 뿐이다.
더럽고 냄새나는 고양이 가죽을 호랑이 가죽이라 우기는 작자들이 옆집 호랑이 가죽을 보고 입에 거품을 물고 트집을 잡으면 되겠는가.
옥죄어 오는 검찰 수사에 추악한 문 정권 기득권세력의 민낯이 발가벗겨질까 두려운 것인가. 가짜뉴스 허위사실로 아무리 물 타기를 한다 한들 국민은 속지 않는다. 자신들이 살겠다고 무고한 남마저 물어뜯는 저열한 본성 드러내지 말고, 차분하게 국민의 단죄를 기다려라.
\na+;2019. 9. 11. \na+;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현 아
키워드 : 스펙 조작, 가짜 표창장, 엄마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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