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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조국 자신을 위한 검찰개혁이었다. 장관 사퇴를 앞두고 다급하게 발표한 개혁안 덕분에 조국 전 장관은 포토라인 폐지의 첫 수혜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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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가족 핑계만 대면서 치졸하게 숨어 있다가 오늘 드디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지만, 포토라인을 패싱하고 정경심 교수와 마찬가지로 검찰청사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는 ‘황제출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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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라인 면제권’에 ‘지하주차장 출입권’이라는 새로운 전관예우 특혜를 누린 조국 전 장관은 진술거부권까지 행사했다고 한다. 피의자가 되어서도 자신의 권리는 1도 포기하지 않는 조국스러운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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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미안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포토라인에 서서 ‘죄송하다’는 짧은 한마디라도 했어야 했다. 청와대 민정수석에 법무부장관까지 했던 사람이 공인으로서의 모습은 도무지 찾아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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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라는 사회 지도층으로 살면서 법을 악용해가며 꼼꼼하게 온갖 특혜를 누리다 장관직에서 물러나고, 대통령에게도 치명적인 부담을 주더니 피의자가 되어서도 그 버릇을 못 고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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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의 창피함은 모면했을지 몰라도 국민을 우롱했던 죄 값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앞으로도 어떤 치졸한 꼼수로 수사를 회피하려할지 정말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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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로서 전직 법무부 장관으로서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뻔뻔한 거짓말로 국민을 더 이상 속이려 하지 말고, 진실 되게 조사에 임하기 바란다. 그게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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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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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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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검찰개혁, 포토라인 폐지, 황제출석,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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