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일본 초계기의 저공 위협 비행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우리 정부의 일본에 대한 엄중한 항의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아울러 서툰 초보 외교정책으로 고립과 분쟁을 키워가는 정부의 외교적 무능을 지적하는 바이다.
이러한 자유한국당의 입장은 일본 초계기 도발 직후부터 일관돼왔다.
그럼에도 여당 의원이 앞장서 한국당 지도부의 일부 발언만을 인용해 있지도 않은 ‘친일 덧씌우기’를 하고, 반일감정을 부추기는 것은 외교적 무능을 덮기 위한 꼼수에 지나지 않는다.
“방귀 뀐 놈이 성낸다”는 옛말 틀린 것 하나 없다. 씁쓸하기 그지없다.
정부는 부디 외교적 현실을 직시하고 이성적 판단을 통해 아마추어 외교, 초보 외교에서 벗어나주기 바란다. 그리고 여당은 반일감정에 기대 정권의 외교 무능을 덮어보려는 하수의 선동 정치를 중단하기 바란다.
\na+;2019. 1. 25. \na+;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정 재
키워드 : 일본 초계기 저공 위협 비행, 외교정책, 아마추어 외교, 반일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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