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제1야당의 국회의원들을 ‘도둑놈’이라고 모욕하며 독선과 오만의 끝을 보여주었다.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은 오늘 형법상 모욕죄를 적용하여 대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또한, 민주당과 정의당 의원 등에 대한 채증을 통해 패스트트랙 강행 과정에서 폭력 행위가 추가 확인된 의원 등에 대한 추가 고발장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제출했다.
자유한국당은 여당의 막말과 폭력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다. 여야4당의 헌정모독을 뼈에 새기고 헌법수호를 위한 결사항전의 투쟁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공수처법을 통과시켜 권력 장악을 위한 정권의 홍위병을 만들고, 국민은 모르는 누더기 선거법을 통해 거대여당연합을 만들기 위해 패스트트랙 꼼수를 펴고 있는 민주당이야 말로 국민들의 투표권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훔치고 있다.
경제 파탄, 외교 파탄에 이어 정치 파탄까지 국민들은 민주당에게 더 이상 나라를 맡길 수 없다며 분노와 실망을 보이고 있는데도, 집권여당의 대표는 반성 없이 독재타도와 헌법수호가 자신들의 전유물인양 우쭐대면서 자신의 얼굴에 침만 뱉고 있다.
집권여당의 썩은 물에서 냄새가 진동하는데도 정화할 생각은 없이 오직 독재를 꿈꾸며 정권연장에만 혈안이 돼있다. 머지않아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 피고발인(13명) :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우상호, 김병욱, 김해영, 김영호, 윤준호, 임종성, 김한정, 김성환, 기동민 의원, 비서관 1명), 정의당(윤소하 의원, 한창민 부대표)
\na+;2019. 4. 30. \na+;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현 아
키워드 : 이해찬 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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