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국회의 정상적 운영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적반하장이다.
정작 국회 운영의 태업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민주당이다.
민주당은 아직도 사개특위와 정개특위 위원장 중 어떤 특위 위원장을 맡을지 결정조차 못하고 있다. 정의당의 눈치만 보며 민주당 2중대가 떨어져 나갈까 근심 걱정에 8월말까지 연장된 특위기간의 1/3을 허송세월 흘려보냈다.
경계 작전에 실패한 것도 모자라 은폐·축소를 조작해 국가안보를 망치고 있는 국방부장관에 대한 해임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 일정도 민주당만 반대하고 있다.
이럴 거면 뭐 하러 국회를 열자고 했던 것인가.
‘북한 동력선 사건’과 ‘보훈처장의 사과요구’, ‘KBS 사장의 불출석’ 등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회가 당연히 해야 할 책무를 막는 민주당이야 말로 국민을 보이콧 하고 있다. 주권자인 국민이 두렵지 않은가?
민주당이 국회 운영을 방해하는 사이 민생과 관련해 시급히 처리해야 할 문제가 너무도 많이 산적해 있다. 언제까지 민주당은 국회 운영에 핑계만 댈 것인가?
자유한국당은 정말 일하고 싶다. 국회에서!
\na+;2019. 7. 17. \na+;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현 아
키워드 : 태업, 국회 파행, 민주당, 2중대, 특위,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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