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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광역시(仁川廣域市)

【재해】	(2019.09.29. 21:02) █
◈ 인천시 강화군 소재 돼지농장 의심축 정밀검사 결과 양성 판정으로 신속한 방역 조치한다.
9.23 일제채혈 중 1두 양성반응, 정밀검사 결과 양성 판정 【일자리경제본부 농축산유통과 - 안은정 (032-440-4395)】

○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9월 24일 인천 강화군 소재 돼지농장 1개소(송해면 1)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African Swine Fever) 의심축 신고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이날 오후 7시30분에 최종 “양성”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 지난 9월 17일 경기도 파주 소재 돼지농장에서 국내 최초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였으며, 이후 9월 18일 경기도 연천군, 9월 23일 경기도 김포시, 9월 24일 다시 경기도 파주에서 추가 의심축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된 가운데,

○ 인천시에서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9월 23일 특별방역지역 16농가에 대해 일제채혈 검사를 실시하였는데, 그 중 강화군 송해면 소재 돼지농장에서 모돈 8두를 채혈한 결과 1두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9월 24일 소방헬기를 이용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신속히 의뢰하였다.

○ 시와 강화군에서는 긴급방역 조치의 일환으로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가축방역관을 즉시 농장에 파견하여 사람과 차량을 통제하고 살처분 대비 매몰장비를 현장에 대기시키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다가, 확진판정 직후 이날 저녁부터 388두 대상 긴급 살처분을 착수하여 9월 25일 오전까지 매몰처리를 완료할 예정이다.

○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매뉴얼)보다 강화된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반경 3km 농장까지 살처분 확대를 검토하였으나, 다행히 발생농가 반경 3km 이내 농가는 없어 해당 농장을 철저히 통제할 예정이다.

○ 인천에는 북한 인접지역인 강화군, 옹진군을 비롯하여 현재 5개 군·구 43농가에서 43,108두의 돼지를 사육중이다. 현재 인천에 남은음식물을 급여하는 양돈농가 및 방목사육 농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 9월 25일까지 43개소 중 남은 27개소 대상 일제채혈을 9월 25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 인천시는 지난 6월 북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시기부터 시 및 군·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를 위해 방역상황실 설치·운영 및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강화군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에 소독·통제초소를 설치하여 24시간 운영중이다.

○ 그간 강화 지역 축산농가에 진입하는 축산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하였으나 철저한 차단방역 추진을 위해 9월 23일부터 강화·초지대교에서 진입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소독 후 통과하도록 운영을 확대하였고, 강화군 농가를 포함한 시 전체 43개 농가 입구에 농장초소를 설치·운영하고, 돼지농가 일일 소독지원(소독차량 16대), 생석회 공급(17.2톤) 등으로 자체적인 방역 강화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 아울러, 인천시는 지난 9월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인천시청 재난상황실에 가축방역대책본부를 마련하여 시장을 본부장으로 6개 실무반(8개부서와 군부대, 경찰 등 유관기관 포함)을 편성하여 상황 종료시까지 운영하는 등 확산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첨부 :

(3)1. 인천시 강화군 소재 돼지농장 의심축 정밀검사 결과 양성 판정으로 신속한 방역 조치한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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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인천시 강화군 소재 돼지농장 의심축 정밀검사 결과 양성 판정으로 신속한 방역 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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