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3일 인천시청(공감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다문화가족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인천시 다문화가족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는 인천지역 다문화가족 지원과 관련된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네트워크로 2010년 부터 운영해왔다. 현재 인천시와 군‧구, 교육청, 경찰청, 출입국외국인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법률구조공단 및 각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26개 민‧관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 이날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의 2019년 다문화가족 지원계획을 소개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특히, 인천시에서는 지역사회 다문화인식의 확산 제고를 위한 국가의 날(태국/필리핀)과 시민인식 캠페인 행사 통합해 확대 운영하는 계획과 새로운 다문화가족 정책사업인 다문화자녀 멘토링 사업, 다문화 청소년 스포츠체험교실 등을 알리고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 시 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 지원, 학부모 교육 역량과 다문화 교육 기반 강화, 다문화 이해 확산 및 제고를 중심으로 한 다문화교육 정책을 소개했다.
○ 이밖에도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 등 치안서비스 및 외국인 치안봉사단‧자율방범대 운영(인천지방경창청), 사회통합프로그램 및 국제결혼안내프로그램 운영(인천출입국외국인청), 결혼이민자 등 대상 취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중부지방고용노동청), 다문화가족 무료법률구조사업(대한법률구조공단), 경력단절여성 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 및 취업지원서비스(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청소년 영화제작 동아리 ‘열정 놀이터’ 운영(중구), 다문화이해하기동반체험(연수구) 등 각 기관들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소개됐다.
○ 박세윤 보훈다문화과장은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국내 거주 장기화로 다변화되고 있는 정책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과 지역자원 연계가 더욱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올해도 변함없이 유관기관과 활발한 소통으로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관련 사진은 행사 종료(15시) 후 인천시 홈페이지 ‘보도자료’ 게시될 예정입니다.
첨부 : (3)3. 인천시 제1차 다문화가족지원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hwp (1)5-1. 사진자료.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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