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시장 박남춘) 인재개발원은 우리 인천만의 지속가능한 해양자산의 보전․이용 추진을 고려한 관광자원화 및 해양 관광활성화에 기어코자 ‘인천보물섬 브랜드화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 4월 24일부터 3일간 시 군․구와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총3기에 걸쳐 120여명 이상의 교육인원을 목표로 운영되며, 168개 섬(유인도 40개, 무인도 128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섬브랜드 추진전략을 구상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 먼저, 교육 1일차에는 인천 섬의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생태․역사․지명․지질․인문․사회․문화․전설․문학․남북평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국내유일의 해양도시 이야기, 인천 섬의 현황과 특징 그리고 접근성과 유산을 고려한 활용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고찰해본다.
○ 2일차는 직접 섬에 들어가 체험하는 과정으로 천혜의 지리적 조건을 지닌 보물섬 중 둘레길 천국,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자연 상태 그대로 보호되고 있는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에 입도해 역사․문화 탐방과 둘레길 산행을 통해 섬 가치공유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소라비빕밥 시식 등 그곳만의 생생한 관광자원을 체험․재조명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마지막 3일차에는 우리 인천보물섬브랜드화 워크숍시간으로 섬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기법습득과 각종 장애요인을 진단․ 해결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해 교육목표 달성을 통한 효과거양에 기여하도록 구성했다.
○ 박종식 인재개발원 원장은 교육생들과 소통․공유를 기반으로 “수도권 유일의 해양도시 인천 섬만이 지닌 해양 영토적, 군사 전략적, 생태자원의 보고, 관광자원의 가치 등 무한한 잠재력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어 지속가능한 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준비, 운영 하겠다”고 전했다.
※ 관련 사진은 행사 종료 인천시 홈페이지 ‘보도자료’ 게시될 예정입니다.
첨부 : (1)11. 인천섬안에 숨은 지속가능한 잠재적가치 재발견(브랜드화 전문교육과정 신설 운영).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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