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26일 인천송도크루즈 불꽃축제와 관련하여 주변 주거지역에 대한 대기오염도를 조사하여 시민 건강을 위한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 연수구가 주최하고, ‘평화의 염원! 평화의 불꽃’이라는 행사주 제로 열린 2019 제1회 인천송도크루즈 불꽃축제는 4월 26일(금) 20:00~20:48까지 진행되었으며, 많은 시민들이 불꽃축제장을 찾아 온 행사이다.
○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중국 명절(춘절 등)에 폭죽놀이 영향으로 오염물질이 국내에 유입되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시민 건강이 우려된다”는 일부 환경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번 불꽃축제 행사 기간 중 대기질, 악취, 중금속 등 대기오염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 조사결과, 대기확산정도가 양호하였고, 풍향 및 풍속분포는 4m/s의 북동풍이 강하게 불어 불꽃축제장 폭죽에서 배출된 미세먼지 및 악취, 중금속 등의 대기오염물질이 남서쪽방향(인천대교 방향)으로 이송됨에 따라 주변 주거지역에는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이후에도 불꽃축제 등 시민에 위해가 우려되는 행사에 대비하여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고, 쾌적한 대기질을 위하여 정보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첨부 : (1)5. 송도크루즈 불꽃축제장 대기질 깨끗했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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