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19년 상반기 정기교육 실시 -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00여 명 대상...권역별로 실시
경상남도가 도민의 ‘식품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600여 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정기교육을 권역별로 실시한다.
동부권 9개 시군은 4월 23일 도청 대강당에서, 서부권 9개 시군은 4월 29일 서부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2019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유공자 표창에 이어 식품관련 법규 해설, 식품위생 감시 및 점검 요령, 친절서비스 및 소통 커뮤니케이션 등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현재 도내에는 도 소속 37명, 시군 소속 548명 등 총 585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식품관련 업소의 위생상태 점검, 식중독 예방 활동, 학교주변 어린이 먹거리 감시 및 불량식품 근절 홍보와 계몽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윤인국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안전한 먹거리 관리를 위해 애쓰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직무교육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감시 역량을 향상시켜 불량식품 근절 및 식품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소비자감시원 10,870명이 식품위생업소 57,865개 업소에 대해 관련 공무원과 합동점검했으며, 식품안전정책 홍보 및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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