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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4월
  4월 30일 (화)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돕는 상생 토론회 열려
about 경상남도 보도자료
경상 남도(慶尙南道)
(2019.06.05. 12:47) 
◈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돕는 상생 토론회 열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도내 청년 창업농의 성공적인 영농정착 지원을 위하여 ‘청년 창업농 상생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 박길석 (055-254-1242)】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돕는 상생 토론회 열려
- 4. 30.(화) 오전 10시 30분, ATEC 영상교육장, 150명 참석
- 창업농 기술경영 컨설팅 시스템 활용 기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도내 청년 창업농의 성공적인 영농정착 지원을 위하여 ‘청년 창업농 상생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4월 30일 오전 10시 30분, ATEC 영상교육장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청년 창업농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농 기술경영 컨설팅 시스템’을 소개하고 청년 창업농의 성공적인 영농정착 등 문제 해결을 위하여 WPL(Work Place Learning)* 교수 협의회와 공동으로 상생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WPL(Work Place Learning) : 선진 영농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이 현장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든 현장실습교육장.

특히 전남 지역 호남원예고등학교 학생들도 참석하여 청년 농업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경남농업기술원과 청년 창업농 상생 토론회를 공동으로 주관한 WPL 교수 협의회 유재하 회장은 “청년 창업농들이 성공적으로 영농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연암대학교 채상헌 교수를 초청하여 ‘4차 산업시대의 농산업 가치 전략’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였다.

채 교수는 강의를 통하여 “농산물 품질뿐만 아니라 가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농업인은 농촌을 보호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야 하며 도시 소비자는 농촌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야 한다”라고 주장하였다.

2부 토론회는 청년농업인들과 농촌진흥기관 관계자를 패널로 초청하여 ‘청년 창업농의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듣고, 청년 창업농들이 직면한 애로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3부는 농업으로서 성공한 한림알로에 허병문 대표의 성공 스토리를 듣고, 이어 박길석 경영정보담당의 ‘창업농 기술경영 컨설팅 시스템’ 구축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창업농 기술경영 컨설팅 시스템’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창업농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생애 맞춤형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구축한 시스템이다.

경남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 시스템(http://www.gnares.go.kr:8445/startup)을 통하여 청년 창업농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들의 문제에 대해서는 최고의 컨설턴트가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젊음이 있는 농촌, 다시 돌아오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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