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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2019년
  2019년 10월
  10월 28일 (월)
▪ [이해식 대변인 브리핑] 대통령에 대한 비난과 조롱, 정치 혐오로 날이 새고 지는 자유한국당, 제발 상식과 균형감각에 입각한 정치를 하라 외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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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 윤호중(尹昊重) ◦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 검찰개혁 # 부마 민주항쟁 # 오른소리가족 # 최고위원회의 # 패스트트랙 공천 가산점
【정치】
(2019.10.28. 18:37)  █
◈ [이해식 대변인 브리핑] 대통령에 대한 비난과 조롱, 정치 혐오로 날이 새고 지는 자유한국당, 제발 상식과 균형감각에 입각한 정치를 하라 외 2건
 
이해식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9년 10월 28일(월) 오전 11시 4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대통령에 대한 비난과 조롱, 정치 혐오로 날이 새고 지는 자유한국당, 제발 상식과 균형감각에 입각한 정치를 하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지난 금요일 밤, 문재인 대통령 하야 주장과 광기어린 막말이 난무하는 철야 집회에 참석해 내외의 비판을 샀다. 박정희 전 대통령 40주기 추도식 참석도 "박정희 정신을 배워야 한다"는 페북 글로 인해, 부마 민주항쟁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없이 독재자의 공만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당의 대표로서, 책임 있는 정치 지도자로서의 시대정신과 균형감각은 찾아 볼 수 없는 황 대표의 경솔하고 퇴행적인 행보가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다.
 
황 대표가 '패스트트랙 공천 가산점', '조국 낙마 표창장'으로 당 밖은 물론이고 당내의 거센 비판까지 불러들인 나경원 원내대표와 어쩌면 그리도 꼭 빼닮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지 우리당이 봐도 한숨이 절로 날 뿐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자유한국당은 깃털처럼 가볍고, 감동이라곤 조금도 없는 국민들 인상만 찌푸리게 만드는 정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오른소리가족' 발표회가 그것이다.
 
자유한국당이 공개한 동영상은 충격을 금할 수 없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조롱과 비난이 인내력의 한계를 느끼게 한다. 그런 천인공노할 내용을 소재로 만화 동영상을 만들어 과연 누구에게 보여주겠다는 것인지 말문이 막힐 따름이다.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교육용이라면 아동에 대한 인격 침해요, 국민을 대상으로 한 정치 교재라면 국민 모독이다.
 
지난 2004년, 한나라당 의원연찬회에서 '환생경제'라는 이름으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온갖 잡스런 욕설을 퍼부어 국민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어제 일처럼 떠오른다. 왜 자유한국당은 시대는 바뀌었는데, 본질은 그대로인가. 깃털처럼 가볍고 균형감각이라곤 찾아 볼 수 없는 것은 자유한국당의 DNA인가 보다.
 
부디 자유한국당은 국민을 두려워할 줄 아는 상식에 입각한 건전한 정치를 해주길 비감한 마음으로 재삼 재사 당부한다. 자유한국당은 국민모욕의 동영상 제작에 관련된 모두를 엄중 문책하고 국민께 즉각 사과하기 바란다.
 
■ 검찰개혁! 이제는 국회가 국민의 명령에 응답할 차례다
 
‘응답하라, 국회’
지난 주말 촛불은 국회를 향해 타올랐다. 국민들은 검찰청이 있는 서초동에서 국회가 있는 여의도로 자리를 옮겨 촛불을 들었다. 패스트트랙에 올라간 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 입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촛불은 국회를 향한 것이다.
 
이제, 국회가 검찰개혁을 위한 답을 내놓을 차례다. 국회법에 따라 검찰개혁 법안은 패스트트랙 지정 180일을 넘긴 내일, 29일 자동 부의될 예정이다. 이제는 상정만 하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사법개혁안 표결처리가 가능하다. 더 이상 시간을 끌 수 없다. 국민의 검찰개혁에 대한 요구는 임계점에 다다랐다. 자유한국당이 아무리 몽니를 부려도 대의를 거스를 수 없다.
 
검찰개혁의 완성은 국회 입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다. 역사적 흐름을 거스르지 않고 법안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등 야당은 검찰개혁이라는 국민의 명령에 우리와 함께 해 줄 것이라 믿는다. 국회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이제는 국회가 국민에 응답할 차례다.
 
■ 최고위원회의 결과
 
오늘(28일) 제168차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준비를 위해 ‘제21대 총선기획단’을 설치하고, 단장에 윤호중 사무총장(3선, 경기 구리시)을 임명하였다.
 
2019년 10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원문보기
◦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 윤호중(尹昊重) ◦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 검찰개혁 # 부마 민주항쟁 # 오른소리가족 # 최고위원회의 # 패스트트랙 공천 가산점
【정치】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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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