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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2019년
  2019년 12월
  12월 17일 (화)
이해찬 당대표, 당원교과서 출판기념회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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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이해찬(李海瓚)
【정치】
(2019.12.18. 09:47) 
◈ 이해찬 당대표, 당원교과서 출판기념회 인사말
여러분 반갑다. 민주당 당원교과서 ‘더불어 민주주의 북 콘서트’에 함께 해 주신 당원동지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그동안 정당 사상 최초의 당원 교과서 발간에 애 써주신 황희 교육연수원장님과 네 분의 집필진, 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해찬 당대표, 당원교과서 출판기념회 인사말
 
□ 일시 : 2019년 12월 17일(화) 오전 10시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
 
■ 이해찬 대표
 
여러분 반갑다. 민주당 당원교과서 ‘더불어 민주주의 북 콘서트’에 함께 해 주신 당원동지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그동안 정당 사상 최초의 당원 교과서 발간에 애 써주신 황희 교육연수원장님과 네 분의 집필진, 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당은 재작년에 3기 민주주의 정부를 출범했고 지난해에는 지방선거에서 압승하여 중앙과 지방을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전국정당이 되었다.
 
신규당원이 꾸준히 늘어서 현재 당원은 440만 명을 넘어 섰다. 권리당원은 약 190만 명, 당비를 납부하는 권리당원만 해도 약 80만 명에 이른다.
 
민주당의 주인은 당원 동지 여러분이고,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 더 큰 역할을 해 주셔야 ‘나라다운 나라’를 완성하고 총선 승리와 재집권을 통해서 ‘100년 정당’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당원 교과서는 신규 당원이 당을 이해하는 교과서이자, 기존 당원에게는 행동 지침서가 될 것이다.
 
당원 교과서에는 민주당 64년의 역사가 빠짐없이 담겨있다. 우리 민주당은 그동안 정권교체를 이룩했고 남북정상회담을 이뤘고 인권복지국가를 만드는데 어느 당 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왔다. 아마 우리 당이 우리나라 민주화를 이끄는데 기여한 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내년 총선을 잘 치러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올해 전당원이 투표해서 경선 룰을 잘 만들었다. 또, 당을 현대화시키기 위해서 플랫폼을 구축했다. 그것을 기반으로 내년 총선을 잘 치러야 한다. 불과 총선이 40일밖에 남지 않았다. 4개월 동안 잘 준비해서 총선을 압승해서 나라를 바르게 세우고 문재인 정부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하고 그 힘으로 재집권을 해서 정책의 뿌리를 내리게 하는 것이 우리 당과 당원들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선거를 앞두고 긴장되고 설렐 텐데 그럴 때 일수록 당원 동지 여러분들이 소통을 많이 해 가면서 성과를 내도록 해야 한다. 최선을 다하겠다.
 
■ 이인영 원내대표
 
오늘 우리 당원들, 시민들과 함께 ‘더불어 민주주의 교과서’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너무 기쁘다.
 
오늘 우리 교과서가 만들어지면서 우리의 행동과 실천의 나침반이 제대로 갖춰졌다. 그동안 이론과 실천을 공허한 것으로 알기 십상인데, 사실 길을 떠날 때 나침반이 있으면 든든하고 길을 잃지 않고 제대로 찾** 수 있듯이 오늘 교과서가 만들어져서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한층 더 제대로 된 길을, 바른 길을 갈 수 있게 되었다.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자축한다.
 
교과서는 살아있는 것이다. 절대로 먼지 수북이 쌓이도록 두지 마시고 꺼내서 읽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이렇게 하는 것이 우리가 쥐고 있는 나침반, 무기여서 실제로 우리가 더 강해지고 민주당원다워지는 길이다. 우리의 강령과 정책, 우리가 가야할 정치노선을 제대로 알게 되어 우리는 훨씬 더 민주당원다워지는 것은 물론이고, 민주당원이 우리 국민들에게 어떻게 구체적으로 준비되어 있는 정당이고 더 좋은 미래의 비전을 제시할 정당인가를 보여 줄 수 있는 소중한 무기이다.
 
오늘 이 책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황희 의원님께 감사드린다. 책은 책장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민주당의 정치, 희망을 꿈꾸는 우리 국민들의 한 가슴속으로 전달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면서 오늘 함께 축하받고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2019년 12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이해찬(李海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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