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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2019년
  2019년 6월
  6월 7일 (금)
[박찬대 원내대변인 브리핑] 자유한국당은 차명진 전 의원을 엄벌해 공당으로서의 위엄을 갖추기 바란다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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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2019.06.13. 11:14) 
◈ [박찬대 원내대변인 브리핑] 자유한국당은 차명진 전 의원을 엄벌해 공당으로서의 위엄을 갖추기 바란다 외 1건
자유한국당 차명진 전 의원이 또 다시 망언 행보에 나섰다. 차 전 의원은 ‘한국당 의원들이 입이 달렸다면 문재인 대통령에게 빨갱이라고 외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
박찬대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9년 6월 07일(금) 오후 5시 1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자유한국당은 차명진 전 의원을 엄벌해 공당으로서의 위엄을 갖추기 바란다
 
자유한국당 차명진 전 의원이 또 다시 망언 행보에 나섰다. 차 전 의원은 ‘한국당 의원들이 입이 달렸다면 문재인 대통령에게 빨갱이라고 외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
 
차 전 의원의 실언은 통합과 상생을 함께 이뤄 나가자는 대통령 현충일 추념사 메시지에 대해 동의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맞받아치는 것과 다름이 없다. 매우 유감이다. 상식적이고 품격을 고려하는 한국당 원내 국회의원들이라면 차명진 전 의원의 이런 얼토당토하지 않은 주장에 동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
 
앞서 차 전 의원은 세월호 참사 관련 막말로 인해 한국당에서 ‘당원권 3개월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채 3개월이 지나기도 전에 또 다시 망언을 했다. 한국당이 기품과 위엄을 생각하는 정당이라면 차 전 의원의 이러한 분별없는 행보에 대해 가중처벌 함이 마땅하다.
 
또한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도 대통령의 약산 김원봉 선생 언급을 두고 ‘분열과 갈등의 정치로 정치권과 국민에게 누구 편이냐 다그치는 모습으로, 네 편과 내 편으로 갈라치는 정치’라고 말했다. 편 가르기 정치를 하지 말고 함께 상생하자는 대통령 추념사의 의미를 왜곡하지 말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아울러 한국당이 원외에 있는 전직 의원의 지도에 의해 운영되는 정당이 아니라면 차명진 전 의원의 막말행보에 대한 보다 분명한 신상필벌을 해야 한다. 지금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국회의 정상화다. 한국당이 대화해야 할 대상은 청와대가 아니라 국회라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
 
■ 자유한국당은 국회 정상화에 속히 동참하고 장고 끝에 악수(惡手)를 두지 말기 바란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김정숙 여사가 황교안 대표와 악수를 ‘패싱’했다며 정치공세를 펼친 바 있다. 특히 한국당 대변인은 ‘김정숙 여사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는 악수했으면서 야당대표와는 악수하지 않았다’는 색깔론을 덧씌우기까지 했다.
 
여사께서는 선출직이 아니므로, 선출직 정치인이 갖는 공적인 의무와 권리에서 한발 비켜서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당에서는, 정쟁에 활용할 수만 있다면 대상을 가리지 않고 공격하는데 여념이 없다.
 
어제 현충일 추념식에서 김정숙 여사는 먼저 황교안 한국당 대표에게 인사를 하며 ‘악수 패싱’ 논란을 불식시켰다. 그런데 한국당에서 이번에는 대통령께서 ‘약산 김원봉’을 추념사에서 언급한 것을 두고 또 다시 색깔론 공세를 펴고 있다.
 
한국당은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는 ‘민주화 운동’에 대한 이견을,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에는 ‘독립운동사’에 대한 이견을 보였다. 악수와 같은 의전문제보다도 한국당의 정치사상 중심에는 아직까지도 냉전시대 ‘분단 이데올로기’가 굳건하게 버티고 있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 한국당은 정치가 냉전시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면, 후손들에게 어떤 미래도 물려줄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더 이상 '악수 패싱' 논란은 없었지만 6월 국회는 여전히 '먹구름'이다. 5월 국회도 빈손이었는데 6월 국회마저 개회 여부가 불투명하다. 추경안은 44일째 발이 묶여 있다. 국회 정상화를 더는 늦출 수 없다. 정파와 이념을 넘어 국민들의 민생을 생각해야 한다.
 
한국당은 김정숙 여사와 그토록 바라던 악수(握手)까지 했으니 장고 끝에 악수(惡手)를 두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정부 여당의 국회 정상화 요구에 속히 화답할 것을 촉구한다.
 
2019년 06월 0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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