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민주평화당,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사업 계획
민주평화당, 김대중대통령 서거 10주기 다양한 추모사업 추진
-김대중 정치아카데미, 하의도 생가 방문, 시·도별 추모행사 등 -
민주평화당은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8월 18일)를 앞두고 다양한 추모사업을 추진한다.
민주평화당은 지난달 27일 최고위원회에서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으로 김대중 대통령 마지막 비서관을 지낸 최경환 최고위원을 위원장에, 각 시도당 위원장과 중앙당 주요 상설위원장들을 위원으로 임명했다. 최경환 위원장은 4일 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김대중 정치 아카데미’ 개설 ▲각 시·도당 및 지역위원회별 사업 추진 ▲하의도 생가 방문 및 추도식 등 3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김대중 정치 아카데미’는 김대중 대통령의 생애를 돌아보고 김대중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설했으며 오는 18일부터 4주 동안 총 6강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8일에는 개강식과 정동영 평화당 대표가 직접 전하는 '김대중의 삶과 비전,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김대중의 용서와 화해(김택근 전 경향신문 편집국장·DJ 자서전 집필작가) ▲김대중의 실사구시, 실용주의 정치노선(천정배 의원) ▲김대중의 연합과 통합의 정치(박명림 연세대 교수·김대중 도서관 관장) ▲김대중의 사회복지 비전(김만권 연세대 사회과학연구소 박사), 김대중의 경제정책(최용식 21세기 경제학연구소) 등이 이어진다.
마지막 강의는 ‘정치인 김대중, 대통령 김대중의 진면목’이라는 주제로 박지원 의원과 최경환 의원의 토크 대담으로 진행된다. ‘김대중 정치 아카데미’는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6월 4일부터 14일까지 민주평화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모위원회는 7월 중·하순경 수강생들과 민주평화당 소속 국회의원, 당직자와 당원들이 김대중 대통령의 하의도 생가를 방문해 추도식을 진행한다. 아울러 각 시·도당 및 지역위원회는 8월18일 서거일 전까지 김대중 대통령 관련 토론회와 강연회를 진행하고 지역별로 추모 공간 조성, 김대중대통령의 삶을 상징하는 인동초 배지, 대통령의 말 책갈피 또는 에코백, 열쇠고리 등 김대중 대통령 관련 상품(Goods)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추모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경환 최고위원은 “10주기 추모사업을 통해 민주, 평화, 통일을 향한 김대중 대통령의 삶을 재조명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나아갈 길을 찾아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 첨부자료 1.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위원회』위원 명단 2. 『김대중 정치 아카데미』프로그램 3. 『하의도 생가 방문 및 추도식』세부일정(안)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위원회 02-761-0615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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