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선정사업자 설명회 개최
○ 안산시 소재 소상공인 60명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및 경영환경개선비용 지원 - 3회에 걸쳐 찾아가는 1:1 맞춤형 컨설팅과 경영환경개선 비용 지원 - 홍보, 점포환경개선, POS 등 비용의 80%까지 최대 200만원 지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3일 안산시 단원구청 대회외실에서 ‘안산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참여 60명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 업무처리 일정과 방법 등에 관한 안내와 경기도 특례보증제도를 비롯 소상공인 대상의 다양한 지원사업도 함께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시작에 앞서 김종수 안산시 상생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산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안산시 소상공인 경쟁력향상 사업 수혜업체의 경영안정화 결과를 바탕으로 효과 높은 지원사업을 관내 소상공인 전반으로 확대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안산시는 지난 7월부터 30여일간 안산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참여대상을 모집하였고 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60명의 소상공인을 선정하였다.
선정 소상공인들에게는 1:1 맞춤형 경영컨설팅과 경영환경 비용의 80%인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되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지속경영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경영환경 개선 지원 분야는 홍보물 제작과 광고비 지원, 간판교체, 인테리어 개선, 안전·위생 설비 구매, POS시스템 기기 및 프로그램 구매 등이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이 모 씨(40세)는 “초지동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식당 구조변경이 필요하나 현재 매출상태로는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시기적절하게 안산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첨부 : 보도자료_안산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선정사업자 설명회 개최.hwp 경영환경개선설명회.jpg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