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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가족여성연구원, 시군의회 여성의장단과 간담회 개최
지방의원 대상 성인지 교육 등 지역 성평등정책 내실화 사업 추진 예정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정옥)이 9월 25일 시군의회 여성의장들과 지역 성평등정책 내실화와 성주류화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7기 출범 이후 31개 시군의회 중 여성이 의장으로 선출된 곳은 총9곳으로 간담회에는 조명자(수원시), 김동희(부천시), 김선화(안양시), 조미수(광명시), 윤미근(의왕시), 윤미현(과천시) 6개 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원 내 경기양성평등센터에서 실시하는 성인지예산교육 및 컨설팅에 대한 시군 참여현황 등 지역현안을 공유하고 공유하고 지역에서 성인지예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초의회의 역할을 논의했다.
특히 시의장들과 연구원은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지정책 역량강화교육’ 개최에 합의했다. 교육은 연구원 주관으로 11월중 경기도 남북부를 권역별로 나누어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예산 등 성인지적 의정활동에 필수적인 정책들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정옥 연구원장은 “기초의원 대상 성인지 정책교육이 지역 성평등 수준을 높이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면서 “시군의장들과 간담회를 정례화해서 기초의회 여성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과 성평등 수준을 높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첨부 : 190926 [보도자료] 시군 여성의장 간담회.hwp 사진1(2).jpg 사진2(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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