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문화재청 보도자료) 무형유산이 걸어온 흔적, 국민과 함께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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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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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2023년 6월

2023년 6월 30일
▫ 문화재청 인사발령
▫ 한국전통문화대, 서울(2021년) 세종(2022년) 이어 대구·경북에서도 전통문화 교육
▫ 7월 국가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즐거운 피서
2023년 6월 29일
▫ (외교부 공동배포) 외교부장관 및 문화재청장, 세계유산위원국 선거 리셉션 공동 주최
▫ 시민과 함께 나누는 ‘신라 월성’ 이야기
▫ 기록으로만 확인되던 ‘경주 미탄사지’ 사역과 규모 확인
▫ 국가유산 미래전략과 비전 수립 위한 전문가 의견 청취
2023년 6월 28일
▫ 야생번식에 성공하는 천연기념물 황새, 매년 증가
▫ 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부여‧익산)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
▫ 문화유산 보존·관리 위한 국가연구 전문가들 한 자리에 모였다
2023년 6월 27일
▫ 추사의 마지막 난초 그림 ｢김정희 필 불이선란도｣ 보물 지정 예고
▫ 외국인 대학생 30명 우리 문화유산 세계에 알린다
▫ 신라고분과 관련한 입체 정보 제공 ‘신라고분정보센터’ 개관
▫ 「대구 팔거산성」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
2023년 6월 26일
▫ 자연유산 지키는 당산나무 할아버지 20명 새로 위촉
▫ 국립무형유산원, 여름방학 맞이 풍성한 무형유산 주말 체험
▫ 9월 문여는 덕수궁 돈덕전, 외교관들에 미리 공개
▫ (국영문 동시배포) 김포 장릉 역사문화관, 체험형 전시관으로 새단장
2023년 6월 23일
▫ 국가무형문화재 공예작품 현대백화점에서 반짝 판매
2023년 6월 22일
▫ 충무공 이순신의 애국 의지 담긴 ｢이순신 장도｣ 국보 지정 예고
▫ 시민과 함께하는 「여수 금오산 향일암 일원」 명승 지정 기념행사
▫ 문화재지킴이 날(6.22.) 맞아 성과를 돌아보다
▪ 무형유산이 걸어온 흔적, 국민과 함께 나누다
▫ 『강진 백련사 대웅보전』 보물 지정
▫ 10년 발굴한 경주 쪽샘 44호분(신라 공주묘) 조사 성과 시사회로 대국민 공개
2023년 6월 21일
▫ 익산 미륵산성에서 토루와 석축 저수조 새롭게 확인
▫ 여름 발굴캠프가(6.21.~7.7.) 시작됩니다
▫ (국영문 동시배포) 공주부터 제주까지, 전국에서 즐기는 세계유산 축제
▫ (국영문 동시배포) ‘미래의 바다’ 주제로 제32기 바다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2023년 6월 20일
▫ 산불로 대피했던 강릉 경포대 현판, 제자리로 돌아온다
▫ 동의보감, 단오에 창덕궁 약방에서 만나요
▫ 500여 년간의 왕실 의례문화 담긴 ｢조선왕조 어보･어책･교명｣ 보물 지정
▫ (국영문 동시배포) 전시 보고, 모형으로 체험하며 배우는 서울 의릉의 역사
2023년 6월 19일
▫ 조선왕릉 중부지구에서 펼쳐지는 체험형 문화행사
▫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주제 테마전과 공연 개최
▫ 고분 하나에 매장시설 여럿 안치한 마한 매장전통 확인
2023년 6월 17일
▫ 조선통신사선, 대한해협 건너 쓰시마섬 축제 (8.5.~6.) 참여
2023년 6월 16일
▫ 여름 밤, 덕수궁에서 만나는 슈베르트 음악회
▫ (국영문 동시배포) 국립문화재연구원, 이크롬과 문화·자연유산 보존관리 위해 협력
2023년 6월 15일
▫ 한국전통문화대, 이집트 문화유산 보존·관리 지원 본격 착수
▫ 「갑오군정실기」 등 3건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 (국영문 동시배포) 금·은빛 바람을 담은 고려 사경, 돌아오다
2023년 6월 14일
▫ 천마총과 경주 대릉원의 과거 ‧ 현재 사진 공모
▫ 국가유산의 보존·연구·활용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찾습니다
2023년 6월 13일
▫ 용암이 만들어낸 「연천 재인폭포」 자연유산 ‘명승’ 지정 예고
▫ (국영문 동시배포) 군산에 수중고고학 전문인력 양성기관 건립 추진
2023년 6월 12일
▫ 신협, 무형유산 전승자들에 기업 최대 규모 지원
2023년 6월 9일
▫ 한국전통문화대-국외소재문화재재단, 국외소재문화유산 분야 전문인력 양성
2023년 6월 8일
▫ 전통 차와 음악 즐기며 듣는 ‘영조의 건강 이야기’
▫ 비석의 용과 거북, 어린이용 문화유산 학습콘텐츠로 재탄생
▫ 독후감과 유적답사기로 되새기는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2023년 6월 7일
▫ 해남군 송호리 해변에서 고선박 추정 목선 발견
▫ (국영문 동시배포) 해양문화유산 전문가들 한자리에 모인다
▫ 여행작가 정태겸이 들려주는 세계 속 우리 무형유산의 미래
▫ 등산로로 이용되던 용인 보라동 유적서 백제 한성기 흔적 확인
▫ 「포항 오도리 주상절리」,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2023년 6월 5일
▫ 한국전통문화대, 문화재수리기능자 시험 합격자 115명 배출
▫ 우수한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 문화재청이 직접 인증
▫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자로 고수환, 조준석, 표태선 씨 인정 예고
2023년 6월 2일
▫ 비공개구간 ‘동구릉 내 자연학습장’ 특별 개방한다
▫ 남해 다랑이 논·담양 소쇄원 등 ‘명승’ 그려진 티셔츠 5종 출시
2023년 6월 1일
▫ 풍성한 국가무형문화재와 함께 맞이하는 여름
▫ 덕수궁에서 펼쳐지는 초여름의 합창 공연
▫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만나는 실감형 융합콘텐츠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동국대와 공동 발굴한 현장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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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문화】	(2023.08.21. 13:40) █
◈ 무형유산이 걸어온 흔적, 국민과 함께 나누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6월 22일 오후 1시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 원장실에서 ‘2023년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자료 기증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기증된 자료는 고(故) 김봉룡 나전장 보유자, 고(故) 김소희 판소리 보유자, 고(故) 성계옥 진주검무 보유자의 유품과 이흥구 학연화대합설무 보유자의 소장자료 등 총 592건이다.【조사연구기록과】

- 국립무형유산원, ‘2023년 무형유산 자료 기증식’ 개최 / 6. 22.(목) 오후 1시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6월 22일 오후 1시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 원장실에서 ‘2023년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자료 기증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기증된 자료는 고(故) 김봉룡 나전장 보유자, 고(故) 김소희 판소리 보유자, 고(故) 성계옥 진주검무 보유자의 유품과 이흥구 학연화대합설무 보유자의 소장자료 등 총 592건이다.

고(故) 김봉룡(金奉龍, 1902~1994)은 평생을 나전공예에 바친 장인으로, 그가 생전에 직접 그린 나전 도안(圖案)이 이번에 다수 기증되었다. 도안은 나전작품을 만들 때 설계도 역할을 하는 밑그림으로, 꽃당초무늬 도안을 비롯해 십장생무늬, 산수무늬, 문자무늬 도안 등이 있다.

* 나전공예 : 조개껍데기를 오려서 만든 자개로 칠기의 표면을 꾸미는 전통공예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였던 고(故) 김소희(金素姬, 본명 김순옥, 1917~1995)와 관련해서는 소리 입문 시절인 1930년대에 음반 취입을 마치고 스승들과 찍은 사진, 여성국극단 시절 사진, 명창으로 활발히 활동하던 때에 취입한 판소리 음반과 국악계에서 받은 각종 상장과 상패, 훈장 등 소리꾼으로서의 일생 전반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기증되었다.

고(故) 성계옥(成季玉, 1927~2009)은 진주검무(晉州劍舞) 보유자로서 진주검무뿐 아니라 경남 진주 지역에서 성행했던 한량무, 포구락무와 같은 전통춤의 전승과 진주 지역의 여성제례인 의암별제를 재현하고 발전시키고자 매진하였다. 진주검무를 선보일 때 착용했던 복식과 진주검무 검은 물론, 한량무․포구락무 등의 전통춤 복식, 장고나 가야금과 같은 전통악기, 의암별제 관련 자료 등도 함께 기증되었다.

* 진주검무 : 경남 진주 지역에서 전해오는 여덟 사람이 함께 추는 칼춤

* 의암별제(義巖別祭) : 임진왜란 때 왜장과 함께 죽은 논개를 기리기 위해 진주에서 여성으로 구성된 제관들이 치르는 의식

이흥구(李興九, 1940~ )는 현재 궁중무용인 학연화대합설무 보유자로, 그가 국립국악원 부설 국악사양성소 소속이던 1957년경 국악사양성소 창고를 정리할 때 발견해 보관해 온 이왕직아악부 시절의 것으로 추정되는 처용무 복식을 기증했다.

* 이왕직아악부(李王職雅樂部) : 일제강점기 왕립음악기관으로 국립국악원의 전신

기증된 자료들은 오랜 시간동안 무형유산의 계승을 위해 헌신한 보유자의 삶과 함께 국가무형문화재 종목이 걸어온 길을 보여주는 소중한 흔적들이다.수장고에서 별도로 보관․관리되는 한편, 온라인 서비스와 기증 자료집 발간을 통해 대중에게 소개되고 국공립박물관의 여러 전시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확인하거나 전화(063-280-1502)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와 보유단체, 유족들로부터 무형유산 관련 자료를 기증받아 관리와 활용 측면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봉룡 보유자) 꽃당초무늬 도안>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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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무형유산이 걸어온 흔적, 국민과 함께 나누다(붙임).pdf

※ 원문보기

【연결】무형유산이 걸어온 흔적, 국민과 함께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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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