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보건소, 올 연말까지 67개 중·고교 찾아가는 에이즈예방 교육 실시
○ 전주시와 전주시치과의사회가 치아건강관리가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들의 치아건강을 함께 돌보기로 했다.
○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4월부터 전주시 치과의사회(회장 김종배 하얀치과 원장)와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구강검진 및 치료를 위한 ‘2019년 치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 시와 치과의사회는 이 사업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한 후 7세 이하의 유치는 불소도포를 년 1회 실시키로 했다. 또,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으로 영구치 4,5번 홈 메우기를 1인당 8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 또한, 철저한 사후관리까지 맡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구강건강을 빈틈없이 관리하기로 했다.
○ 드림스타트는 타 서비스와 중복 지원받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전주시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불소도포사업을 우선 실시토록 안내하고, 무료 불소도포 대상자가 아닌 아동들을 대상으로 유치 불소도포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 치과진료에 필요한 비용은 사업에 참여한 전주시 치과의사회 소속 의료기관에서 일부를 후원하고 나머지는 전주시가 지원한다.
○ 특히, 전주시 치과의사회 소속 의료기관 대부분이 사업에 동참하는 만큼, 드림스타트 대상아동들은 가까운 치과의원 어디에서나 치아건강관리를 편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의 정기적인 구강검진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기본”이라며 “지속적인 검진과 사후관리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여성가족과 281-5222>
첨부 : ‘아동 구강건강지킴이, 전주시 드림스타트!’.hwp(7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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