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과 현장 지혜 모아 도시재생사업 추진 ‘속도’ - 전주시, 지난 4일 도시재생사업 집행율 제고 및 가시적인 사업성과 도출 위한 협업회의 개최
○ 전주시가 행정, 도시재생지원센터, 현장지원센터의 지혜를 하나로 모아 현재 도시 곳곳에서 추진되는 각종 도시재생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 시는 지난 4일 현대해상 5층 회의실에서 원도심 현장지원센터를 비롯한 4개 도시재생사업 현장지원센터장과 사업부서 과장·팀장 등 관련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도감 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과 현장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 이날 협업회의는 시가 정부의 뉴딜정책 도입 3년차를 맞아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도시재생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집행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했다.
○ 이날 회의에서 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국토교통부의 동향을 전달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단위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 또한 참석자들은 전주시 전체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 및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 이와 관련 시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현재 △전통문화중심의 도시재생사업(총사업비 190억원) △서학동예술마을 도시재생사업(총사업비 172억원) △용머리 여의주마을 도시재생사업(총사업비 75억원) △전주역세권 도시재생사업(총사업비 300억원) 등 4개 도시재생사업지별로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4개 현장지원센터에는 총 27명의 인력들이 근무하면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조사 △주민의견 수렴 △주민역량강화사업 △공동체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 김성수 전주시 도시재생과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시 주차장, 공원, 생활가로, 집수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단위사업들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시와 국토부, 지원기구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의 속도를 높여 성과를 창출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도시재생과 281-5116>
첨부 : (6일 조간용)행정과 현장 지혜 모아 도시재생사업 추진 ‘속도’.hwp(92.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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