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6월 20일 오후 1: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시 온두레공동체의 아름다운 봉사 릴레이 - 서서학동에서 활동하는 소나무 공동체, 20일 지역사회 위해 무료 수제비 나눔 행사 진행
- 동서학동에서 활동하는 전주엄마손 공동체도 지역 어르신 대상으로 직접 만든 음식 솜씨 선보여
○ 이웃 간 정이 사라진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활동 중인 전주시 온두레공동체들이 나눔과 봉사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전주시에 따르면 온두레공동체로 선정돼 활동중인 소나무공동체(대표 양인화)와 전주엄마손 공동체(대표 김남기)는 20일 각각 동네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중식과 반찬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 먼저 서서학동에서 활동중인 소나무공동체는 이날 점심시간을 이용해 전주종합사회복지관(완산구 흑석로 70)에서 무료 중식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중식 나눔행사는 소나무공동체가 지난 몇 년 간 꾸준히 진행해온 활동으로, 매년 100여명 이상의 어르신들이 소나무공동체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사랑의 한끼로 든든히 배를 채운다.
○ 소나무공동체 회원들은 올해 어르신들에게 수제비와 함께 직접 만든 롤 케이크와 쿠키를 대접했다.
○ 또한 동서학동을 주 무대로 활동중인 전주엄마손 공동체도 이날 평화동의 옛 교회 예배당 자리(평화동 405-5)에서 지역 내 봉사단체와 함께 직접 만든 장아찌와 김치, 떡 등 다양한 전통식품 등으로 푸짐한 한상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 이외에도 전주시 온두레공동체들은 매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퀼트 교육을 실시하거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상대로 업사이클링(새활용) 교육을 운영하는 등 자발적으로 지역과 소외된 이웃을 위하는 봉사를 전개해오고 있다.
○ 양인화 소나무공동체 대표는 “매년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진행하던 봉사활동 이었는데 전주시 온두레공동체 사업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기 한 층 더 수월해졌다”면서 “앞으로도 온두레공동체의 힘으로 많은 봉사를 즐겁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김남기 전주엄마손 대표도 “섬김 잔치나 나눔 활동과 같은 봉사활동은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추진해왔는데 지난해부터 온두레공동체 사업에 참여하면서 더욱 알찬 내용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공동체육성과 281-5028>
첨부 : 전주시 온두레공동체의 아름다운 봉사 릴레이.hwp(92.0KB)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