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8월 8일 오후8: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년희망도시, 청년들이 직접 만든다 - 전주시, 제3기 청년희망단 정책제안 발표회 개최, 공무원·시의원·교수 등 다양한 전문가 참여
- 청년들이 제안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종합 검토 후 실제 사업화 추진할 계획
○ 전주시가 청년들의 문제를 청년들의 시각에서 풀어내 청년희망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한다.
○ 시는 8일 청년희망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제3기 청년희망단 정책제안 발표회를 전주중부비전센터 4층 그레이스홀에서 청년과 시의원, 교수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 이날 발표회에서 청년희망단 단원들은 6팀으로 나누어 그동안 준비해온 각각의 제안사업을 발표했다.
○ 먼저 청년알리오팀은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인 주거 문제 해결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기업, 청년, 임대사업자가 모인 청년주거협의체 구성과 임대료를 지원하는 ‘청년리빙업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 우분투팀은 전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의 범위 확대, 자유로운 납입금액, 높은 이자율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전주형 청년우대통장’ 사업을 제안했다.
○ 이외에도 청년희망단은 △청년 문제 소통을 위한 청년 신문고 △청년 지원사업과 공모사업을 통합 관리하는 청년통합지원팀 구축사업 △청년과 전주지역 소재 기업을 직접 연결해 주는 청년 YES매칭 △기존 청년쉼표프로젝트 개선을 위한 청년 쉼표 프로젝트 2.0 등을 제안했다.
○ 시는 이번에 발표된 청년희망단 제안사업을 타 사업과의 중복 여부와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한 후 실제 사업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 이에 앞서, 시는 청년희망단에서 그간 제안했던 △청년공간조성(청년 비빌 카페운영) △청년역량강화프로그램(금융, 심리코칭 등) △청년면접정장대여사업 △청년쉼표프로그램 △청년온라인플랫폼 조성 등을 시정에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 김봉정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다양하고 복잡한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담겨야 한다”며 “항상 청년들과 소통하여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1위로 전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청년희망단은 전주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로 ‘청년들의 문제는 청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풀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조직돼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 281-5023>
첨부 : 청년희망도시, 청년들이 직접 만든다.hwp(107.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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