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 덕진구, 민·관합동 청소년 보호 유해업소 지도점검 실시
○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김종엽)에서는 지난 8.22일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오후 4시부터 청소년 보호를 위해 송천동 상가번화가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였다.
○ 이날 활동은 덕진구 가족청소년과 직원, 전라북도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이 참여한 가운데 덕진구 신시가지인 송천동 일대에서 마트, 편의점, 주류판매업소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단지 및 “청소년출입·고용금지업소”, “19세미만 술·담배판매 금지” 스티커 등을 배포, 부착하는 등 지도점검 및 계도활동을 실시하였다.
○ 최근 들어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율이 높아지고, 연령은 점차 낮아지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유해물질(술·담배 등)이 유통되는 것과 유해업소에 출입·고용 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유흥업소와 술·담배 판매하는 곳 등을 방문해 업주들에게 관련 법규를 안내하고 지도점검을 통해 법규위반으로 처벌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 특히, 에코시티 부근 편의점 업주는 “그렇지 않아도 뉴스나 신문에서 청소년 범죄가 너무 심각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예방차원의 지도 점검을 받으니 업주로서 뿐만 아니라 부모로써의 책임감도 느껴진다” 며 청소년 보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덕진구는 매월 정기적으로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 성주원 가족청소년과장은 “업주들이 청소년 보호의식을 가지고 청소년 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도점검 실시 등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덕진구 가족청소년과 270-6314>
첨부 :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hwp(88.0KB)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