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째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배달하는 사랑의 반찬”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이웃사랑 밑반찬 전달
○ 완산구(구청장 최락기)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주부월)에서는 지난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홀몸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부자세대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150세대에 전달하는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 이날 만든 밑반찬은 전주시 푸드뱅크에서 후원받은 생닭으로 만든 영양만점 닭볶음탕과 환절기에 입맛을 돋아주는 아삭한 배추김치이며, 해바라기봉사단은 취약계층 150세대를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17년째 매월 추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매월 어르신돌봄 봉사, 영양찰밥봉사, 명절음식봉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소외이웃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 주부월 완산구해바라기봉사단 회장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중증 장애인들이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고 활력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최락기 완산구청장은 “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해바라기봉사단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사람중심의 따뜻한 전주를 만드는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완산구 가족청소년과 220-5344>
첨부 :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이웃사랑 밑반찬 전달(가족청소년과).hwp(67.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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