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해바라기 봉사단, 관내 저소득 가구에 김장김치 전달 사랑담은 김장김치로 온정을 나눠요!
○ 완산구(구청장 최락기)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주부월)은 추운 겨울철을 대비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완산구청 후정에서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愛 김장나눔 행사』 를 진행했다.
○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위해 해바라기봉사단은 멸치액젓을 판매하여 마련한 수익금과 전라북도, PNB풍년제과 및 한국기술사회 전북지회에서 받은 후원금으로 배추 1,550포기, 무 200개, 국산 고추 및 마늘 등 양질의 김장재료를 구입하였고,
또한 배추, 무 등 많은 김장재료를 깨끗이 씻을 수 있도록 완산소방서에서 소방차로 물을 지원 해 주는 등 많은 단체의 후원으로 무사히 김장을 마쳤다.
○ 해바라기봉사단 회원 400여 명이 참여하여 정성들여 담근 김장김치를 동절기 준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부자세대, 다문화가정 등 290세대에 전달하였다.
○ 올해 잇단 태풍과 가을 장마로 인한 배추 작황 부진으로 배춧값이 폭등한 만큼 김장김치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또한 결혼이주여성 10여명도 봉사자들과 함께 해 손수 김장버무리기 등을 하면서 겨울을 준비하는 한국의 풍습 체험과 훈훈한 한국의 정을 나눴다.
○ 주부월 해바라기봉사단 회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반찬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최락기 완산구청장은 봉사현장을 찾아 함께 김치를 버무리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사랑과 정이 담긴 김장김치를 준비해 주신 봉사단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올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이 확산되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완산구 가족청소년과 220-5344>
첨부 : 완산구 해바라기 봉사단 관내 저소득 가구에 김장김치 전달(가족청소년과).hwp(6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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