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11월 15일 오후3: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함께 3.3.3’ 예방수칙 실천으로 치매예방! - 전주시보건소, 15일 어르신 300여명 대상으로 치매바로알기 및 예방체조 교육 실시
- 어르신들, 3.3.3 예방수칙 및 예방체조로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 만들기 동참
○ 전주시가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왔다.
○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15일 덕진구청 강당에서 전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우림스님)의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예방수칙을 알리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 이날 교육은 △치매 바로알기(치매의 정의, 증상, 사례) △치매 예방 수칙 3.3.3 및 관리방법 △치매인식개선 동영상 상영 △전주시 치매안심과 사업소개 △치매예방체조 교육 등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 특히 보건소는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동·식사·독서의 ‘3권(勸, 즐길 것)’ △절주·금연·뇌 손상 예방의 ‘3금(禁, 참을 것)’ △건강검진·소통·치매조기발견의 ‘3행(行, 챙길 것)’을 의미하는 ‘치매 예방 수칙 3.3.3’을 소개하고 이를 실천할 것을 권장하기도 했다.
○ 또한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노래에 맞춰 △온몸 자극하기 △손 운동 △팔운동 △기 만들기 △기 펼치기 △온몸 가다듬기 등으로 구성된 치매예방 체조도 함께 실시했다.
○ 이와 관련 전주시치매안심센터는 만60세 이상 전주시민으로 치매고위험군, 치매예방군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인 ‘도란도란 두뇌톡톡교실’을 주 2일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복지관과 시니어클럽, 전주시 주민센터, 청소년수련관에 찾아가 ‘치매 바로알기’와 ‘치매 파트너 및 파트너 플러스양성’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올해 185회에 걸쳐 진행된 ‘치매 바로알기’ 교육에는 7691명이 참여했다.
○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예방 교육과 예방체조의 생활화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면서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로 주변에 치매를 앓는 환자나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이웃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전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치매환자가족자조모임,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조호물품지원, 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6291~4)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보건소 치매안심과 281-6228>
첨부 : ‘다함께 3.3.3’ 예방수칙 실천으로 치매예방!.hwp(102.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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