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도자료는 2019년 11월 15일 오후3: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종사자 역량 강화 나서 - 전주시, 1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민·관 돌봄종사자 300여명 대상 집중교육 실시
-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초청돼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새로운 개념과 전략’ 주제로 강연
○ 전주시가 전주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돌봄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주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몸이 아픈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이 아닌 자신이 집에서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돕는 것이 핵심이다.
○ 시는 1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300여명의 전주지역 민·관 돌봄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 이날 교육에는 대한민국의 복지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커뮤니티 케어(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국내 최초로 제안한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강사로 초청돼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새로운 개념과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 특히 김 이사장은 이날 특강에서 노인인구가 급증하는 현실 속에서 통합돌봄 사업이 왜 필요한지와 기대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민간기관 종사자는 “오늘 특강을 통해 복지 패러다임이 전환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더욱 실감하게 되고, 전주시가 통합돌봄 사업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인기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김용익 이사장님의 열강을 통해 지난 6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쉼 없이 달려온 전주시 민·관 돌봄 종사자의 통합돌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욱 고조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 한편 시는 본격적인 통합 돌봄 사업 추진과 함께 돌봄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돕기 위해 15회에 걸친 공공 및 민간 집중교육을 펼쳐오고 있으며, 오는 12월 20일에는 한 해를 결산하는 우수성과 공유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생활복지과 281-2831>
첨부 : 지역사회 통합돌봄 종사자 역량 강화 나서.hwp(103.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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