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모 및 조부모 15명 대상 5월 14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6회기 운영
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4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여성회관창원관에서 (예비)부모 및 조부모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신·출산·영아기 부모교육’ 첫 시간으로 신생아 ‘구토, 열, 변 색깔 구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와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발달 시기에 따른 자녀 양육방법 및 올바른 부모역할 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족 간 육아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 가족교류 활성화 및 사회통합에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 자녀에게 적합한 우리 집 놀이 환경(5월 17일) ▲ 올바른 이유식 및 모유수유 방법(5월 21일) ▲ 오감발달놀이 1·2(5월 24일, 6월 1일) ▲ 삐뽀삐뽀, 영유아 읍급처치 방법(5월 28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중 한 중국 결혼이민자는 “곧 태어날 아기를 어떻게 돌보아야 할지 막막했는데, 신생아관리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남은 교육도 열심히 듣고 아기를 잘 돌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 다문화지원담당(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25-395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첨부 : 창원시,‘임신·출산·영아기 부모교육’실시 (여성가족과).jpg [224.3 K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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