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주제로 제398차 복지환경국 조찬포럼을 실시했다.
이병우 복지환경국장 주재로 여성가족과장, 시 노조 위원장, 인사팀장, 조사팀장, 직급별 직원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직원 간의 인식 차이를 공감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안됐다.
특히 직장 내에서 이해와 소통 부족으로 쌓인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직급별 맞춤식 교육 운영과 인식개선을 위한 상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신고자에 대한 익명성 보장, 무기명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 노조 내에 상담창구 개설 운영 등에 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병우 복지환경국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직원 인식 개선을 위한 직급별 맞춤식 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제안된 다양한 의견은 전 직원과 함께 공유하고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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