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동 주민센터(동장 김광식)와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형란)는 3월 12일 다문화가정 이 모 씨의 집을 방문해 집안 청소와 생활물품을 정리해주는 ‘깔끔한 집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깔끔한 집 만들기’의 주인공 이 모 씨는 다문화가정으로 어려운 경제여건과 건강문제, 다자녀 돌봄으로 집안 청소와 정리에는 엄두를 내지 못하는 환경에서 살았으며, 집안에는 곰팡이와 찌든 때가 쌓여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최악의 조건이었다.
김형란 자금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작은 도움으로 아이들이 잘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깔끔한 집 만들기 사업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깔끔한 집 만들기 사업’은 청소가 어려운 가구를 발굴, 깔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주는 자금동의 특수 시책사업이다.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23호의 집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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