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1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정상진)는 3월 12일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앞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앱을 통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 사례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위반 시 부과되는 과태료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자동차표지(주차가능)를 부착하지 않고 주차하거나, 주차가능 표지가 부착되어 있더라도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 10만 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 50만 원, 장애인 자동차표지 대여‧양도‧위조‧변조행위에 200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정상진 신곡권역 국장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협조를 유도하여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차 근절 및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캠페인 실시와 주차금지 이동식 안내판도 제작 및 설치할 계획이다.
첨부 : 신곡1동,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jpg [302.2 K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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