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둘러본 청와대(靑瓦臺, 푸른 기와 집)에 대하여 포스팅합니다. ⓐ예약 입장 시간이 있지만 자유 입장이라 방문자가 많은 휴일은 특히 통제 ·관리하시는 분들 어려움이 많았다. ⓑ도착하는 관람객 순서대로 QR코드로 예약을 확인· 입장하며 특히 본관 건물 관람에는 대기 시간이 필요했다. ⓒ가정의 달 5월이라 부모님을 모시고 자제분들과 가족· 연인 및 친구 단위 방문객과 중국인들이 많았다. ⓓ많은 분들이 청와대 관람 추억을 스마트폰에 담으려 찍기에 바쁘며 특히 본관 건물 관람 시 흐름을 방해하기도 한다. ⓔ과거와 달리 잔디 보호를 위해 잔디밭에는 출입 금지이고 관내에서는 음주, 흡연, 취식이 불가하다고 공지(문자 메시지)했지만 음식물을 취식하는 경우가 보였다. ▶둘러 본 코스 정문 → 본관 →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 좌상 → 오운정 → 관저 → 침류각 → 상춘재 → 녹지원 → 구 본관 터(수궁터, 궁궐 수비대 자리) → 영빈관 → 정문
▼본관 청와대의 핵심 건물로 대통령 집무와 외빈 접견을 위한 장소이다.
▼안충기 화가의 본관 스케치
▼전서체로 쓴 불로문(不老門. 이문을 지나가는 사람은 무병장수한다함) )으로 창덕궁의 불로문을 모방해 만든 것이다.
▼경주 방형 석조여래 좌상(보물) 통일 신라 돌로 만든 부처상으로 일제 강점기 1913년 경주에서 가져온 것으로 불상 받침이 원형 연꽃무늬가 아닌 사각형으로 특이하며 1,000년 이상되었지만 원형에 가깝다.
남산 타워가 보인다.
▼오운정(五雲亭)
오운정 편액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글씨다.
▼관저 대통령과 그 가족들의 거주 장소
인수문
▼침류각 1900년대 전통 가옥이며 옆에 초가집이 있다.
▼상춘재 전통 한옥으로 의전이나 비공식 모임 장소로 이용
▼상춘재 내려가는 계단 옆에 궁궐에 있는 석조 천록(天祿, 상상속의 동물)상이 있다.
▼안충기 화가의 녹지원 일부
▼녹지원(정원) 반송
▼구 본관 터
▼구본관과 각자석(천하제일 복지)
▼영빈관 공연이나 만찬 등 공식 행사 장소이다. 건물 앞 계단부터 입구까지 깔은 중앙의 어도(御道, 임금의 길)는 어도 좌우의 문·무관용 길보다 높다.
멀리 보이는 인왕산으로 산불 때문 입은 피해가 얼른 복구되기를 빈다.
★ 청와대 터 변천사 https://blog.naver.com/jawkoh/222684256211 ▣주변 볼거리 ▶경복궁 북문 신무문
향원정과 경회루
★ 칠궁(사당) https://blog.naver.com/jawkoh/22249521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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