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과] 학생건강정책과 담당과장 조명연(044-203-6877)담 당 자 사무관 김동로(044-203-6543)연구사 최은정(044-203-6989)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6월 16일(일) 오후 14시 인천광역시교육청을 방문하여 인천지역 ‘붉은 수돗물’ 사태로 인한 피해 학교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한다고 밝혔다.
□ 이번 현장 점검은 5월 30일(목) 이후 서구·영종지역에 이어 강화지역까지 ‘붉은 수돗물’ 사태가 확대 및 장기화되자,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학교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예산지원 등의 요청(’19.6.14.)이 있어,
○ 유은혜 부총리는 해당지역 피해 현황과 피해내용 등에 대하여 면밀히 파악하고, ○ 대체급식 제공(빵, 음료수 등), 생수를 이용한 급식실시 등에 대한 어려운 점과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논의하여 국가차원의 지원방안(특별교부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 피해학교 급식제공 현황(6.14.기준) : 생수 및 급수차 활용 급식 99개교, 대체급식 39개교, 외부운반 급식 등 11개교 □ 또한, 급식제공 과정에서 학생건강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위학교에서의 기본적인 위생관리 준수와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 특히, 외부조리 음식 및 대체급식 등으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조 및 납품업체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게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인천지역 학교에서의 음용수 및 급식 정상화 추진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부 : [교육부 6.15(토) 즉시보도자료]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관련 긴급 현장점검 실시.hwp [교육부 06.06(일) 보도참고자료]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대응 상황 점검 및 지원방안 마련 모두발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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