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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륜행실도 ◈
◇ 권일 효자 ◇
카탈로그   목차 (총 : 5권)     처음◀ 1권 다음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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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권일 효자

 
 

1.1. 閔損單衣 列國魯

3
민손의  건이니 공뎨라 일즉 어미 죽고 아비 후쳐 여 두 아을 나흐니 손의 계뫼 손을 믜워여 나흔 아으란 오 소음 두어 닙히고 손으란 품을 두어 닙히더니 겨에 그 아비 손으로 여곰 술위 몰 치워 혁을 노하 린 아비 펴 알고 후쳐 내티고져 거 손이 와 오 어미이시면  아이 칩고 어미 업면 세 아이 치우리이다 대 아비 그 말을 어딜이 너겨 아니 내티니 계뫼  감동고 뉘웃처 드듸여  어미되니라(2)
 
 

1.2. 子路負米 列國魯

5
즁유의  뢰니 공 뎨라 어버이 셤기믈 지효로  집이 가난야 믈 음식을 먹으며 어버이 위야 니 밧긔 을 져오더니 어버이 죽은 후의 남으로 초나라 놀 조츤 술위 일이오 만죵곡식을 흐며 자리 겹으로 안즈며 솟츨 버려 먹을 이에 탄식여 오 비록 믈을 먹으며 어버이 위야 을 지랴 나 가히 엇디 못리로다 대 공 드시고 샤 로 가히 닐오 살아셔 셤기매 힘을 다고 죽은 후 셤기매 모믈 다다 리로다(3,4)
 
 

1.3. 皐魚道哭 列國楚

7
공 나가실 우롬 소 심히 슬프믈 드시고 다라 보시니 고어란 사이 라 뵈오 닙고 칼을 가지고 길의셔 울거 공 술위에 리샤 그 연고 므신대 여 오 져머셔 문을 됴화여 텬하에 두로 니더니 어버이 죽은디라 므릇 남기 고요꼬져 여도 람이 그치디 아니니 가고 도라오디 아니 거 히요 죽으매 로디 못리 어버이니 내 여긔셔 직이다 고 셔셔 우다가 죽으니 이에 공 뎨도라가 어버이 봉양 쟤 열세 사이러라(5)
 
 

1.4. 陣氏養姑 漢

9
진효부 한적 사이니 나히 십뉵셰에 셔방마자 그 지아비 슈자리 당여 쟝  당부여 오 내 을 가히 아디 못디라 다이 노뫼 겨시되 다 봉양 형뎨 업니 내 도라오디 못여도 그 즐겨 내 노모 봉양소냐 효뷔 오 그리리이다 지아비 과연 죽고 도라 오디 못니 효뵈 싀어미 봉양기 게얼니 아니여 내 가 이 업니 그 부뫼 쟝려 가 가려 대 효뷔 오 지아비 갈제 내게 노모 맛디거 내 이믜 허락디라 의 노모 봉양다가 능히 디 못며 의게 허락고 능히 밋브게 못면 엇디 셰샹의 셔리오 고 스로 죽고져 니 부뫼 두려워 감히 가디 못니 싀어미 스믈 여 봉양다가 싀어미 죽거 밧과 집을 다 라 장디내니 일홈을 효뷔라 더라(7)
 
 

1.5. 江革巨孝 漢

11
강혁은 한나라 님츼 사이니 어려셔 아비 일코 란리 만나 어미 업고 피란여 양 믈을 고 드른 거 주어 공양 로 도적을 만나 혹 겁박여 잡아가려 면 믄득 울며 비되 노뫼이셔라 고 말이 공슌고 졀야 사을 감동니 도적이 마 해티 못고 혹 피란 곳을 르치니 인여 난리 듕에 모 다 보젼디라 가난하고 궁박여 몸과 발을 벗고 고공이 되어 어미 공양되 어믜 몸에 편거 아니 죡 거시 업디라 건무(한광무대 년호라) 말에 어미로 더브러 고향에 도라와 양 셰시에 관가의셔 셩 졈고 혁이 어미 늙으므로 요동티 아니케 여 손조 술위 미러 마쇼의게 메오디 아니니 향리 사이 일 강거효(거효 큰라)라 더니 어미 죽으매 양 무덤 겻 녀막고 거상을 되 상복을 마 벗디 못니 군 승연(군슈아 벼이라)을 보내여 상복을 벗겻더니 원화(한쟝뎨대 년호라) 듕에 됴셔샤 곡식쳔셕을 주시고 양 팔월의 댱니(원이라)로 존문고 양과 술을 주라 시다(9,10)
 
 

1.6. 薛包酒掃 漢

13
셜포 한나라 여남 사이니 아비 후쳐 매 포 믜워여 내티거 푀 밤낫으로 브르지져 울며 가디 아니더니 매 맛기에 니러 마디 못여 집밧긔 막을 의지고 이셔 일즉이 드러와 레딜대 아비 노여  구츅거 니문에 막을 의지고 신혼(부모긔 됴셕으로 뵈 녜라)을 폐티 아니여  남이 되니 부뫼 븟그러워 도로 려 오니라 부뫼 즉으매 아이 믈을 화 각각 살기 구거 말니디 못여 노비 늙은 거 잡아 오 날로 더브러 가지로 일연디 오래니 너 능히 브리디 못리라 고 밧과 집은 거츤 거 가지며 오 내 져머실  다리던 배라 에 권련노라 고 긔믈은 석고 샹 거 가지며 오 내 본 고 먹던 거시라 몸과 입의 편 배라 고 아이 조 가산을 파매 믄득 다시 니워 주더라 안황뎨 블러 시듕벼을 이시다(11,12)
 
 

1.7. 孝娥拘屍 漢

15
효녀 조아 한나라 회계 사이니 아비 무당이 되어 오월 오일에 강의셔 파신(믈신령이라)을 마즐 강믈이 턍일여 져 죽어 그 죽엄을 엇디 못니 이 에 조아의 나히 십셰라 강으로 니며 브르지져 울어 밤낫으로 소 긋치디 아니더니 열니레만의 믈의 져 죽어 아븨 죽엄을 안고 믈우 니 후에 아젼과 셩이 고쳐 장고 비 셰오다(13)
 
 

1.8. 黃香扇枕 漢

17
황향은 한나라 강하 사이니 나히 구셰에 어미 일코 모고 쵸췌여 거의 죽게 되니 향니 사이 그 효셩을 일더라 홀로 그 아비 봉양 몸소 근고믈 잡아 여이면 벼개와 자리에 부딜고 겨이면 몸으로 니블을 게 니 태 나라 주문여 일로브터 셰샹에 일홈난디라 후에 벼이 여러번 올마 샹셔령에 니고 아과 손 다 귀히 되니라(14,15)
 
 

1.9. 丁蘭刻木 漢

19
뎡난을 한나라 하 사이니 일즉 부모 일허 미처 공양디 못니 이에 남글 사겨 어버이 얼골을 라 셤기기 시 티여 됴셕의 뎡셩(부모긔 뵈 녜라) 더니 후에 니옷 사 쟝슉의 쳬난의 쳐려 빌리라  배 잇거 난의 쳬 러 목샹긔 절여 고대 목샹이 깃거 아니거 빌리디 아니엿더니 쟝슉이 대여 목샹을 짓고 막대로 그 마리 티거 난이 도라와 듯고 칼을 혀 쟝슉을 죽이니 관가의셔 난을 잡아 갈 난이 목샹을 하직대 목샹이 난을 보고 눈믈을 드리으니 군현이 그 지극 효셩이 신명에 통믈 아다이 너겨 나라 주문니 됴셔샤 그 얼골을 그려 올니라 시다(16,17)
 
 

1.10. 董永貸錢 漢

21
동영은 한나라 쳔승 사이니 아비 죽으매 장 길히 업서 사의게 돈 일만을 고 오 후의 만일 돈을 갑디 못면 맛당이 몸으로 죵이 되리라 엿더니 장 매 쟝가셔 죵이 되려 길셔 홀연이  부인을 만나니 원여 쳬되여디라 거 영이 오 이제 가난미 이러고 몸이  죵이 되어시니 엇디 감히 그 굴여 쳐 삼으리오 부인이 오 그 그 지어미 되믈 원고 빈쳔믄 븟그려 아니리라 영이 드여 부인을 리고 가니 돈님재 영의 쳐려 무러 오 므 죄잇뇨 쳬 오 뵈기 능히 이다 돈님재 오 깁 삼필을 면 즉시 노흐리라 거 이에 에 삼필 깁을 디라 돈님재 놀나 두 사을 노하 보내니 여 녜 서로 만나던 곳에 니러 영려 닐러 오 나 하 직녜라 하이 그 지효 감동샤 날로 여곰 그 위여 빗을 갑게 시니라 고 말이 매 공듕으로 올나 가더라(18,19)
 
 

1.11. 王裒廢詩 三國魏

23
왕부 위나라 셩양 사이니 아븨 일홈은 의라 의안동쟝군 마쇼의 막해 되엿더니 동관 홈에 패매 무러 오 뉘 그 죄 당고 대 의여 오 망이 읏듬 댱슈의 잇니라  노여 오 패군 죄 내게 미루고져 다 고 잡아 내여 벼히니 뷔아비 비명에 죽으믈 셜워여 숨어 이셔 글치더니 됴뎡의셔 여러번 브르시되 나디 아니고 죵신토록 셔향여 안 아니여 딘나라에 신복디 아니 을 뵈고 무덤 겻 녀막여 됴셕으로 무덤의 니러 례며 잣남글 밧들고 슬피 브르지져 눈믈이 남긔 브드치니 남기 르더라 어미 셩품이 우레  무셔워 더니 어미 죽으매 양 우레면 믄득 무덤의 니러 오 뷔 여긔 잇이다 더라 시 닑을  부모여 날 나키 슈고로이 샷다  니러 여러번 다시 외와 눈믈이 아니 흘릴 적이 업니 문하의 글 호 사이 뉵아편을 폐고 닑디 아니더라(21,22)
 
 

1.12. 孟宗泣竹 三國吳

25
종은 오나라 강하 사이니 효이 지극디라 어믜 나히 늙고 병이 듕여 겨에 듁슌을 먹고져 되 히 어러 듁슌이 업디라 종이 대수풀의 드러가 슬피우니 이윽여  우 듁슌 두어줄기 나거 가지고 도라와 국을 라 어믜게 드린대 먹기 다매 병이 나으니 사이 다 닐오 지극 효셩이 감동 배라 더라(23)
 
 

1.13. 王祥剖? 晉

27
왕샹은 딘나라 낭야 사이니 일즉 어미 여고 계모 쥬시 랑티 아니여 로 소니 일로 말암아 아븨게 랑을 일허 양 마구 츠라되 샹이 더옥 공슌더라 부뫼 병이 이시매 오  그디 아니고 탕약을 밧드러 친히 맛보고 어미 산고기 먹고져  날이 치워 믈이 어럿디라 샹이 오 벗고 쟝 어을 쳐 고기 잡으려 더니 어이 홀연 스로 푸러디며 니어 둘이 여 나더라 어미  누른 새젹을 먹고져 니 누른 새 수십이 그 집으로 라드러 오고 어미 샹으로 여곰 실과 남글 딕희라 니 양 람블고 비오면 샹이 남글 안고 우더라 어미 죽어 거상 훼야 병들고 여외여 막대 집흔 후에 니러나더라 후에 벼여 삼공에 니니라(25)
 
 

1.14. 許孜埋獸 晋

29
허 딘나라 동양 사이니 나히 이십에 예쟝태슈 공츙을 스승야 호다가 향니에 도라왓더니 츙이 죽으매 삼념을 거상고 이윽고 부뫼 다 죽으니 훼여  드러나 막대 잡고야 능히 니러나고 무덤을 경영 몸소 흙을 지고  사의 돕 거 밧디 아니더라 양 슬피 브르지디면 새 즘이 라와 못고 홀로 무덤을 딕희여 숑을 버려 심거 오륙리의 쳣더니 사슴이 심근 솔을 샹이거  슬피 탄식여 오 사슴은 홀로 날을 념녀티 아니다 잇틋 사슴이 범의 죽인 배 되어 그 솔아래 두엇거  챵연고 슬퍼기 마디 아니여 무덤길 겻 무드니 그 후로 남기 졈졈 셩디라  무덤 아래 집을 짓고 죽은 어버이 셤기기 사니 티 니 고을 사이 그 사  일 효슌리라 더라(27)
 
 

1.15. 王延躍魚 晋

31
왕연은 딘나라 셔하 사이니 구셰에 어미 여희고 삼년을 피눈믈을 흘려 거의 죽기의 니고 야 졔 날에 다면 슬피 울기 열흘에 니더라 계모 복시 무도히 졉여 양 부들품과 긔 삼머리로 연의 오 두어 주니 연이 알오 말을 아니고 어미 셤기기 더옥 공근더라 복시 일즉 깁흔 겨에 산고기 먹고져 여 연으로 여곰 구여 엇디 못니 텨셔 피 흐르디라 연이 믈에 가 어을 두리며 우니 홀연 고기 길 다자히나 여 어 우 여 나거 가져다가 드리니 어미 여러날을 먹으되 진티 아니디라 이에 에 라 연을 랑호믈 긔츌티 더라 연이 어버이 지셩으로 셤겨 여이면 벼개와 자리에 부딜며 겨이면 몸으로 니블을 게 고 늉동셩한에 몸에 셩 오시 업되 어버이 맛됴흔 음식이 극고 부뫼 죽으매 무덤 겻 녀막니라(29)
 
 

1.16. 楊香?虎 南北朝宋

33
양향은 송나라 남향 고을 양풍의 이니 아비 와 밧셔 곡식을 뷔다가 아비 범의게 물니이니 이에 향의 나히 겨요 십셰라 손에 죠고만 이 업니 바로 범의게 라 드러 목을 즈르쥔대 범이 노하리니 아비 사라난디라 원이 듯고 믈과 곡식을 주고 졍문니라(94,95)
 
 

1.17. 潘綜救父 南北朝宋

35
반종은 송나라 오홍 사이니 손은(도적의 일홈이라)의 난에 적당이 고을 텨 파니 종이 아비 표 리고 가지로 라나 도적을 피 표의 나히 늙어 뵈더듸니 도적이 졈졈 표 핍박대  종려 닐오 나 능히 가디 못거니와 너 르면 가히 버서 날디라 다이 다 죽디 말올디니라  곤핍여  안즈니 종이 도적을 마자 마리 조아 오 아비 나히 늙으니 빌건대 살리쇼셔 도적이 다르니   쳥여 오 아 나히 졈어 능히  거시로 날을 위여 가디 아니니 나 죽기 앗기디 아니니 빌건대 이 아 살리라 도적이 인여 표 으니 종이 아비 안고 업듼대 도적이 종의 마리와  어 네 곳이 샹여 긔졀엿더니 도적이 와셔 모든 도적려 닐오 이 아 죽기로 아비 구니 효 죽이면 샹셔롭디 아니니라 도적이 이에 감동여 노흐니 부 다 죽기 면니라 원가(송문뎨대 년호라) 년에 유 주문여 그  일홈을 고쳐 슌효존이라 고 삼 복호다(33)
 
 

1.18. 黔婁嘗糞 南北朝南齊

37
유검누 졔나라 신야 사이니 잔릉녕을 여 고을에 니던디 열흘이 못여셔 아비 집의셔 병드럿더니 검뉘 홀연 이 놀나와 온 몸의 이 흐러거 즉일에 벼을 리고 집의 도라오니 집사이 다 홀연이 니믈 놀나더라 이 에 아븨 병드런디 비로소 이틀이라 의원이 닐오 병의 경듕을 알고져 거든 그 이 고 믈 맛보라 아비 리변을 보거 검뉘 맛보니 졈졈고 활디라 에 더옥 근심여 밤이면 양 븍신(븍두셩이라)에 마리 조아 몸으로 신호믈 원니 이윽여 공듕으로셔 웨여 닐오 존군의 슈명이 진여 다시 버더가디 못거시로 네 졍셩으로 빌미 지극고로 이  디 살리라 더니 금음이 되매 아비 죽으니 검뉘거상기 녜에 넘게 고 무덤 겻 녀막니라(35)
 
 

1.19. 叔謙訪藥 南北朝南齊

39
숙겸은 졔나라 안문 사이니 어미 병이 이시매 숙겸이 밤마다  가온대 마리 조아 병낫기 비더니 공듕에셔 웨여 닐오 이 병이 뎡공등(약라)으로 술을 비저 먹으면 나으리라 거 의원려 뭇고 본초(약명긔록 이라)에 즈되 다 알니 업디라 두로 방문여 의도라  니러 먼니 라보니 산듕의  늙은 사이 남글 버히거 그  므른대 답 이 뎡공등이니 풍병에 신효니라 슉겸이 문득 절고 업여 눈믈을 흘리며 온 을 셰히 니니 늙은 사이 감동여 네 줄기 주며 술빗 법을 다 치거 슉겸이 밧고 도라보니 그 사이 홀연간 업더라 법대로 술을 라 드리니 병이 나으니라(37)
 
 

1.20. 吉翂代父 南北朝梁

41
길분은 량나라 풍익 사이니 아비 원향녕을 엿더니 아젼의 무함 배 되어 잡히여 뎡위(법마튼 마을이라)에 나아갈 이 에 분의 나히 십오셰라 길거리에 우지디며 공경의게 빌고 쳥니 보 사이 다 눈믈을 흘리더라 그 아비 비록 쳥나 옥니와 변믈 붓그려 여 스로 죄 당야 죽게 되엿디라 분이 등문고 텨 아븨 명을 신여디라 니 텬 긔이히 너기되 어린 아라 여 의게 치믈 바든가 의심여 뎡위채 법도 명여 저히며 달내여 듕졍을 시험라 니 법되 형법긔구 셩히 베플고 빗 싁싁이 여 무러 오 네 아비 신여 죽기 원니 이믜 명샤 허여시나 칼과 톱이 심히 두려오니 혜아리건대 능히 죽을다 만일 위우미 이셔도  네 원대로 리라 분이 오 죄인이 비록 어리나 엇디 죽기 두려오믈 모로리오마 마 아비 극형호믈 보디 못여 블측 죽으려노라 분이 처음에 갓치이매 옥관원이 의법히 칼을 메오니 법되 명여 칼을 벗기라 대 분이 듯디 아니여 오 죽을 죄인이 엇디 칼을 버리오 법되 이 말노 님군긔 알외여 그 아비 노핫더니 원이 분의 효을 쳔거여 벼이니라(39,40)
 
 

1.21. 不害捧屍 南北朝陳

43
은불해 진나라 진군 사이니 아비 죽으니 거상을 녜에 넘게 고 아이 다시 이시되 다 어린디라 불해 노모 셤기며 어린 아 양휵여 근뢰지극니 텬 긔특이 너겨 그 어미 비단의 복과 침셕을 주시다 후의 병난을 만나 어미 일흐니 그 심히 칩고 눈이 혀 얼어 죽 사이 굴헝에 득디라 불해 울고 니며 신톄 구 죽엄마다 븟드러 보고 슈댱을 먹디 아니연디 니레 만의 비로소 어믜 신톄 엇고 통곡여 긔졀니 길사이 다 눈믈을 흘리고 믈 밥과 뵈오스로 몸이 여위에 드러나더라 아 불령이  효이 지극여 어미 죽을 의 길히 막히여 분상을 못니 네 듀야로 울며 거쳐와 음식을 상인 티 더니 어믜 상귀도라오매 몸소 흙을 져뭇고 숑을 심으며 셰시와 복납의 사흘을 밥먹디 아니더라(41,42)
 
 

1.22. 正崇止? 南北朝北魏

45
왕슝은 위나라 옹구 사이니 어미 죽어 거상 훼여 몸이 르니 막대 잡은 후의 니러나고 귀밋 털이 다 디고 빈소에 녀막여 듀야로 곡읍니 새 즘이 모다 니고 그 듕에  져근새 이셔 몸이 희고 눈이 검으며 형상이 새에셔 큰디라 슝의 녀막의 깃드려 됴셕의 가디 아니더니 어믜 거상을 처음으로 고 다시 아븨 상 만나 훼기 녜에 넘게 더라 이  여에 바람 블고 물의 오니 디나 곳의 즘이 죽고 초목이 것거디되 슝의 밧 니러 과 물의 문득 긋쳐 곡식이 샹호미 업더니 슝의 밧 디나며 바람과 물의 도로 니러나니 사이 다 닐오 지극 효셩의 감동 배라 허더라 슝이 거상을 고 인 묘측에셔 사니 집알 풀퍼귀나 나셔 줄기와 닙히 심히 무셩니 사이 능히 알니 업더니겨 겨의  새나히 집 우 깃드려 사시기 세흘치니 길드러 놀나디 아니디라 나라히 드시고 슝의 집에 졍문시다(43,44)
 
 

1.23. 孝肅圖像 隋

47
셔효숙은 슈나라 급군 사이라 어려셔 아비 죽으니 아븨 얼골을 아디 못야 라매 그 어미려 아븨 얼골을 무러 화원의게 그려내여 당에 두어 됴셕으로 뵈고 삭망으로 졔며 어미 셤견디 수십년에 집사이 그 셩내 빗 보디 못더니 어미 늙고 병들매 효슉이 친히 른와 저즌 밧고와 누이며 수년을 근심여 여외기 심니 보 사이 다 슬허고 어미 죽으매 믈과 믈만 먹고 깁흔 겨의 홋최복을 닙고 훼쳑여  드러나고 조부모와 부모의 무덤을 다 흙을 져다가 일우고 무덤 겻 녀막여 십여년을 마리 풀고 발버서 죵신디 니니라(45,46)
 
 

1.24. 盧操順母 隋

49
노조 슈나라 하동 사이니 구셰에 효경과 논어 알고 계모 댱시 지효로 셤기더니 댱시 세 아을 나하 편벽히 랑고 조로 여곰 밥을 지이니 죄 죠곰도 게얼리 아니고 그 아이 글 닑으마 갈 조로 여곰 나귀 몰니이니 죄 채 잡고 곳비 잇그러 노복티고 세 아이 술을 즐겨 노니다가 사과 토니 그 사이 집의 라와 어미 욕거 죄 울며 절여 말리니 악쇼년이 오 세 놈이 엇디 이런 어딘 형을 두엇고 고 서로 더브러 조의게 절고 가더라 계뫼 죽으매 죄 세 아 치고 길러 랑미 샹시에 디난디라 어믜 거상을 닙고 훼여  드러나니 져녁마다 여호와 이 좌우의 라렬엿다가 샐만면 가더라 후에 원을 여 뎡 관인고 관샤에 궤연을 베프러 부모 졔하며 나갈제 고고 도라오면 뵈오며 그 에 디날제 국궁고 아이면 효경을 번 닑은 후에 공 되 상친쟝(효경에 거상 글이라)의 니러 믄득 오열여 견디 못더라(48)
 
 

1.25. 孟熙得金 五代蜀

51
희 쵹사이니 과실을 라 어버이 봉양호 빗 바드며 을 슌히 여 신고믈 리디 아니니 그 아비 양 닐오 내 비록 가난나 증(공뎨니 지극 효라)을 길넛노라 더니 아비 죽으매 입에 슈댱을 코 슬피 블으지져 거의 죽게 되고 거적을  펴고 그 우 거쳐여 삼념을 염쟝을 먹디 아니니 원근 사이 탄복더니 쥐 보고 흘 다가 황금 수쳔냥을 어더 인여 거뷔되니라(49,50)
 
 

1.26. 徐積篤行 宋

53
셔젹은 송나라 초쥬 사이니 삼셰에 아비 죽으니 아마다 즈며 심히 셜워고 어미여곰 효경을 닑히면 문득 눈믈을 긋치디 아니고 어미 지효로 셤겨 관과  초아 됴셕으로 문안며 과거보라 셔울올 마 어미 나디 못여 가지로 실어갓더니 급졔매 장원 허안국 이동년(동방과 거 사이라)을 거리고 드러와 뵈고 금을 주어 헌슈라 대 샤례여 밧디 아니니라 아븨 일홈이 돌셕라 여 죵신토록 돌그르 아니고 길셔 돌을 만나면 피고 디 아니며 어미 죽으매 비통여 피 토고 삼년을 녀묘여 논오 밤이면 묘측에 업여 울기 긋치디 아니니 한림 녀진이 그 무덤을 디나다가 듯고 눈믈을 리와 오 귀신이 아름이 이실딘대  눈믈을 지우리라 더라 이이 마다 무덤 알 리고 고나모 두 가지 합여 등걸이 되엇더라 거상을 되 궤연을 것디 아니고 문안과 음식 드리기 샹시 티 니 원이 효으로 주문대 곡식과 비단을 주시고 후에 초쥬교 고  화쥬방어츄관 벼로 올므니라 휘종황뎨 시호 주셔 졀효쳐라 니라(51,52)
 
 

1.27. 吳二免禍 宋

55
오이 송나라 님쳔 셩이라 어미 지효로 셤기더니 로 져녁은 신령이 에 뵈여 오 네 일 오시면 뇌뎡에 마자 죽으리라 오이 늙은 어미 이시니 구호쇼셔 고 빈대 신령이 오 하긔 명을 밧와시니 면티 못리라 오이 그 어미 놀날가 두려워 여 새볘 음식을 초아 드리고 오 쟝 다른  나가니 쳥컨대 잠간 누의집의 가쇼셔 어미 허티 아니더니 이윽고 검은 구룸이 니러나며 가 나츤여 셔텬디 어둡고 우레 소 딘동니 오이 더옥 어미 놀날가 념녀여 밧비 문을 닷고 스로 들밧 나가기리더니 이윽고 구룸이 확연히 열리디라 오이 다 화 면고 급히 도라와 어미 어르지고 오히려 신령의 말이 맛디 아니믈 의심여 감히 고티 못더니 이날밤에  을 니 신령이 오 네 지극 효셩이 하긔 감동여 이믜 젼죄 샤니 맛당이 더옥 공경여 셤기라 더라(54)
 
 

1.28. 王薦益壽 元

57
왕쳔은 원나라 복녕사이니 아비 일즉 병이 듕매 쳔이 밤에 하긔 비되 원컨대 내 나흘 감여 아븨 슈 더여 디이다 더니 아비 긔졀엿다가 다시 여 그 벗려 닐러 오 앗가 신인이 누른 옷 닙고 블근건 고 황홀이 날려 닐오 네 아이 효이 이시니 샹뎨 명샤 네 나 열 둘을 더노라 더라 고 병이 드여 나아 그 후 열두 만의 죽으니라 어미 심시 쇼갈병이 이셔 쳔려 닐오 외 먹으면 내 갈병이 나으리라 되 이  겨이라 에 구되 엇디 못고 여 심오령이라   니러 대셜을 만나 쳔이 나모 아래셔 눈을 피며 어믜 병을 각고 하을 우러러 우더니 홀연바회 이 보니 프른 너출이 얼켯 외 둘히 잇거 다가 어믜게 드리니 어미 먹고 갈병이 즉시 나으니라(56)
 
 

1.29. 劉氏孝姑 皇明

59
뉴시 황명 신락 사이오 한태초의 안니 태최 홍무(명태조대 년호라) 칠년에 화쥬에 귀향갈 가쇽을 리고 가더니 뉴시 싀어미 셤기믈 심히 공근디라 싀어미 길셔 병들거 을 질러 피내여 약에 섯거드리니 병이 나으니라 화쥬에 니러 태최 죽으니 뉴시 믈을 심거 먹으며 싀어미 풍병드러 능히 니디 못니 이  극열이라 뉴시 듀야로 겻 뫼셔 모긔와 리 리고 싀어미 몸이 석어 귀덕이 나거  입으로 귀덕이 니 다시 나디 아니더라 싀어미 병이 듕야 뉴시의 손가락을 무러 영결니 뉴시 신명을 브르지디며 다리을 베혀 쥭에 타 드리니 다시 살앗다가 두 만에 죽으니 뉴시 집겻 빈소고 싀부의 무덤에 도라가 장려 여 슬피 우러 다되되 능히 도라 가디 못더니 태조황뎨 이 일을 드시고 듕 보내여 뉴시 의복 일습과 은 이십 뎡을 주시고 관가로셔 상을 혀 보내여 도라와 장고 졍문고 복호다(58,59)
 
 

1.30. 婁佰捕虎 高麗

61
최누은 고려적 슈원아젼 샹쟈의 아이니 샹쟤 산영다가 범의게 해 배 되니 이  누의 나히 십오셰라 범을 잡고져 거 어미 말린대 누이 오 아븨 원슈 엇디 아니 갑흐리오 고 즉시 돗긔 메고 범의 자최 오니 범이 이믜 다 먹고 불러 누엇거 누이 바로 알 라드러 범을 디저 오 네 내 아비 해쳐시니 내 너 먹으리라 범이 리 치고 업거 돗긔로 어  헤티고 아븨 와 을 내여 그 담고 범의 고기 항에 녀허 믈가온대 뭇고 아비 홍법산 셔편에 장고 녀묘더니  을 니 그 아비와 셔 글을 읇허 오 가 덤블을 헤티고 효의 집에 니니 졍이 늣기미 만흐매 눈믈이 무궁도다 흙을 져셔 날마다 무덤에 더니 지음은 명월쳥풍이로다 사라셔 봉양고 죽으매 딕희니 뉘 닐오  시죵이 업다리오 읇기 다매 믄득 뵈디 아니더라 거상을 마매 범의 고기 내여 다 먹으니라(60,61)
 
 

1.31. 石珍斷指 本朝

63
유석딘은 본됴 고산현 아젼이니 아비 텬을이 악질을 어더 일에 병이 발야 긔졀니 사이 마 보디 못디라 셕딘이 듀야로 겻 뫼셔 하긔 브르지디며 두로의 약을 구니 사이 닐오 산사의  피에 섯거 먹으면 가히 나으리라 대 셕딘이 즉시 왼손 무명지 허 그말대로 여 나오니 병이 즉시 나으니라(63,64)
 
 

1.32. 殷保感烏 本朝

65
윤은보와 셔즐은 본됴 지례현 사이니 가지로 그 고을 사 쟝지도의게 글 호더니  서로 닐오 스승은 부모와  가지니 믈며 우리 스승이 식이 업디라 고 됴흔 음식을 어드면 스승을 먹이고 명일을 만나면 쥬찬을 초아 아비 셤기 더니 쟝지되 죽으매 두 사이 그 어버이게 녀묘호믈 쳥대 어버이 어엿비 너겨 허니 이에 졔복으로 스승의 묘측에 이셔 몸소 밥지어 어졔 뎐을 밧드더니 은뵈 아비 병들매 즉시 도라와 탕약을 밧드러 오  그르디 아니고 아비 병이 나으매 은보로 여곰 다시 녀막의 도라갓더니 월여의 은뵈 고이 을 고 리 도라오니 아비 과연 던 날로 병이 들엇디라 열흘이 못여 죽으니 은뵈 됴셕으로 호곡고 상측을 나디 아니고 장후의 아븨 무덤의 녀막  급 람이 니러나 상우 향합을 일헛더니 수월만의 가마귀 므어 물고 라와 무덤 알 두거 사이 가보니 일헛던 향합이러라 삭망이면 오히려 스승의 무덤의 졔고 셔즐도  게셔 삼년을 니 션덕(명션종황뎨대 년호라) 임에 샹이 이 일을 드시고 두 사을 다 졍문고 벼을 이시다(66)
【원문】권일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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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속삼강행실도 (1514)
【전문】이륜행실도 (1518)
【전문】동국신속삼강행실도 (1617)
【전문】오륜행실도 (1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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