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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봉춘 일기 (1937년) ◈

◇ 1937년 10월 ◇

해설목차  1권  2권  3권  4권  5권  6권  7권  8권  9권  10권 11권  12권  윤봉춘

1. 十月一日 (舊八月二十七日) 金

1
武橋町 東洋自動車部 뒤 위층에 事務室을 얻기로 定式으로 交涉이 되었다는 通知를 받았다.
 

2. 十月二日 (舊八月二十八日) 土

1
林(임동원)·洪(홍개명)하고 三人이 事務室에 가서 돌아보았다. 대강 수리만 하면 그대로 使用할 수 있을 것 같다. 來日 쯤 林(임동원)이 資金을 運動해 올 것 같다.
 

3. 十月三日 (舊八月二十九日) 日

1
林東源(임동원)이 事務室 費用을 運動해 가져올까 해서 洪(홍개명)君하고 終日 기다려도 오지 않았다.
 

4. 十月四日 (舊九月一日) 月

1
林(임동원)의 말에 依하면 唐珠洞 金은 出資하기가 어려우니 自己가 二三日內로 準備하겠다고 하였다.
 

5. 十月五日 (舊九月二日) 火

1
오늘이 東京서 路費가 오는 날이라고 해서 極東寫眞館서 기다렸으나 아무 消息이 없다.
 
2
저녁때 崔寅奎(최인규)君을 찾아가서 愛戀訟이라는 作品의 內容을 들었다.
 

6. 十月六日 (舊九月三日) 水

1
金英洙(김영수)가 와서 東京서 電報 오기를 며칠 더 기다리라는 通知가 있다고 한다.
 
2
밤에 金奎泳(김규영)하고 團成社에 가서 桑港이란 作品을 보았다.
 

7. 十月七日 (舊九月四日) 木

1
全朝鮮蹴球試合의 咸北代表가 오늘 까지 優勝을 하였다.
 
2
來日이 決勝戰이라는데 勝利할 自信이 있다고 한다.
 

8. 十月八日 (舊九月五日) 金

1
오늘 林(임동원)한테서 多少 자금이 되어서 黃金町과 本町通으로 다니면서 事務室用 道具를 보러 다녔다. 申敬均(신경균)은 李信雄(이신웅) 카메라와 더불어 咸大勳(함대훈)의 原作을 쓰기로 하고 新聞記事가 났다.
 

9. 十月九日 (舊九月六日) 土

1
事務室 修理하는 것을 잠깐 보고 와서 終日 집에 있었다.
 

10. 十月十日 (舊九月七日) 日

1
金奎瑛(김규영)의 結婚式을 天道敎 記念館에서 擧行하였다.
 
2
밤에 東劇에 가서 演劇을 보았다.
 
3
出演者들의 演技는 좀 進步된 듯하다.
 

11. 十月十一日 (舊九月八日) 月

1
東京 條件은 試寫會를 지난 經過가 不良하여 契約이 成立되지 못하는 듯하다.
 
2
朝鮮映畵株式會社에 가서 午后에는 있었다.
 

12. 十月十二日 (舊九月九日) 火

1
來日 午后 한時 頃에 極東寫眞部에 集合하여 英洙(김영수)君에 對한 問題를 討議하기로 하였다.
 
2
武橋町 事務室은 여러 날이나 修理가 늦어서 일에 지장됨이 크다. 밤에 淀屋(정옥)한데 가서 作品에 對한 말이 있었는데 自己로서 千圓은 내어놓을 수 있으니 千圓을 求하라고 한다.
 

13. 十月十三日 (舊九月十日) 水

1
夫婦싸움이란 兩方에 量解가 없는 점에서 生起는 것이나 大體로 보아서 夫君의 治家 能力이 不足한 탓이 더한 原人이라고 해두라. 그러나 싸움 끝에 분풀이로 핏덩어리 같은 어린애를 때려서 火풀이를 삼는다면 어린애 生命은 第二問題라 하고 어머니 된 사람의 心理를 어떻게 解釋해야 할지 모르겠다. 勿論 動物界에도 없는 일이려니와 人類에게는 이 問題의 心理를 完全해 解決하는 시간까지는 참된 웃음이 없을 듯 하다.
 

14. 十月十四日 (舊九月十一日) 木

1
林(임동원)氏한테서 오늘 事務室 費用이 全部 나왔다. ヨト마누라 한테서 千圓만 있으면 撮影費로 해서 作品을 着手하겠다는데 이 事件을 나한테 依賴한다.
 

15. 十月十五日 (舊九月十二日) 金

1
事務室 修理는 來日부터 하기로 되었다.
 
2
五和演藝店이라는 새로 組織이 되는 劇團體에서 우리 事務室을 當分間 빌려 쓰기로 交涉이 있어서 그리 하기로 承諾이 있었다.
 
3
十八日부터 定式으로 鍊習하기로 되었다.
 

16. 十月十六日 (舊九月十三日) 土

1
事務室 修理는 오늘도 끝내지 못했다. 中央舞臺는 오늘부터 府民館에서 하이델베르히를 公演한다.
 
2
中央舞臺에 이번 公演으로서 存廢問題가 있으리라고 生覺한다.
 

17. 十月十七日 (舊九月十四日) 日

1
石家/壯占領한 紀念日이라 하여 市內 學生 四萬名의 旗行列이 있었다. 事務室 修理는 木手들이 대단히 게을러서 今日도 끝내지 못했다.
 

18. 十月十八日 (舊九月十五日) 月

1
하이델베르히는 오늘까지인데 보지 못한 것이 有感이다. 事務室 修理는 내일까지면 끝낼 것 같다.
 

19. 十月十九日 (舊九月十六日) 火

1
吳文鉉(오문현)과 車氏가 와서 함께 吳氏宅에서 夕飯을 하며 將來 할 일에 대해서 議論하였다.
 

20. 十月二十日 (舊九月十七日) 水

1
五和團이란 團體에서 오늘 事務室에 연습을 왔다가 돌아갔다.
 
2
아직은 형편없는 극단 같다. 注文한 椅子는 午后에 가져왔다.
 

21. 十月二十一日 (舊九月十八日) 木

1
春秋劇場이라는 團體와 洪에 대한 말을 朴한테 하기 힘들었다. 오늘 洪은 江화(花+十)에 出張하였다.
 

22. 十月二十二日 (舊九月十九日) 金

1
事務室을 다 修理하고 보니 그대로 使用할 만 하게 되었다. 李明利(이명리)는 昨日 午后 車로 李基世(이기세)와 함께 프린트 作成次로 渡東하였다.
 

23. 十月二十三日 (舊九月二十日) 土

1
밤에 林(임동원)하고 洪(홍개명)하고 三人이 本町에 가서 文房具를 샀다. 今月卄五日 頃에는 東京 消息을 完全히 알 수가 있다고 한다. 그것은 創用(이창용)君이 日前에 갔기 때문이다.
 

24. 十月二十四日 (舊九月二十一日) 日

1
淳元(이순원)君의 집에 가 보았다. 그들의 生活에는 점점 黑雲이 떠돌기 始作한다. 그것은 李君이 永愛(박영애)한테만 생활력을 기울이는 까닭이다.
 
2
永愛(박영애)한테서 어린애가 生긴후에는 더욱 심해 가는 모양이다.
 

25. 十月二十五日 (舊九月二十二日) 月

1
高奇峰(고기봉)君이 昨夜 上京해서 오늘 찾아왔다. 藝妓雜誌와 넥타이商을 經營할 目的으로 上京하였다고 한다.
 

26. 十月二十六日 (舊九月二十三日) 火

1
事務室에서 終日 別일 없이 하루를 보냈다.
 

27. 十月二十七日 (舊九月二十四日) 水

1
通信社에서 一金千圓만 提供하면 朝鮮키네마社와 合資해서 撮影할 수 있는데 이에 對해서 討議하였다.
 

28. 十月二十八日 (舊九月二十五日) 木

1
通信社便에서 千圓을 대기로 하고 朝鮮키네마社에서 千圓을 내어서 作品 撮影하기로 오늘 結[決]定되었다. 來日 契約하기로 하였다.
 
2
비가 지루하도록 내렸다.
 

29. 十月二十九日 (舊九月二十六日) 金

1
時節 아닌 비가 終日 내려온다.
 
2
午后에 朝鮮키네마와 契約을 하려고 모나리자에 갔다가 ヨト便에 時間이 없어서 成立 못되고 돌아왔다.
 

30. 十月三十日 (舊九月二十七日) 土

1
오늘도 ヨト便에 時間 關係로 모레 契約締結 하기로 하였다.
 
2
速히 事業에 着手해야 할 것인데 너무 日字가 걸리는 것 같다.
 

31. 十月三十一日 (舊九月二十八日) 日

1
林(임동원)·洪(홍개명) 또 한사람하고 冠岳山 하이킹을 다녀왔다. 往復 六十里 길이다. 冠岳山中에 古蹟도 있고 절도 많다. 그 中에 三幕寺가 제일 크다. 山上에 石馬를 타고 서울을 내려다보는 快味가 좋았다. 비를 만나서 多少 苦生하였다. 마침 日曜日이라 百餘名의 하이킹 人員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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