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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闡義昭鑑諺解 (천의소감언해) ◈
카탈로그   목차 (총 : 4권)   서문     이전 0권 다음
1756년
영조어제
1
어졔유찬슈졔신
2
희라 모든 역적이 내게 망측히 어핍 거
3
창궁이 쇼쇼오시고 텩강이 하림오시고 황형이 부쵹오시니
4
그 비록 이 통박나 내게 므 뉘 되리오마
5
다만 동됴 어핍온 거 인 되엿 쟤 통운미 합연히 아미 업고뎌 며
6
황형 지극오신 효도와 지극오신 우의 덕에
7
누 기티온 거 뎨된 쟤 그 맛당히 댱목고 분변 거시니
8
이 두 일은 맛당히 손조 찬집야 그람즉니 엇디 졔신을 기리리오
9
각이 이에 미매 이 통운고 목이 몌이여
10
대략을 아 됴렬야 찬슈 신하의게 븟티노라
11
희라 우리 황형 지효오시미 칠셰예 셩후 셤기오시되 슉쇼의 나디 아니오시니
12
셩후겨오셔 고판셔 민딘후 형뎨 입시야실 제
13
셰 날 셤기믈 소의셔 더단 하교디 겨오시더니
14
밋 임오년의 니러 이 지극오신 효도로 셩을 셤기오시니
15
셩 지극오신 와 황형 지극오신 효되 화긔 궁듕의 애연오시니
16
좌우의 뫼셧 사이 흠탄야 뎐숑디 아니리 업니
17
이 졍히 사이 다 말이 업미어 희희통의라
18
('희희통의라'의 '통'에서 'ᅩ'의 세로획이 탈획되어 '틍'처럼 보임)
19
역경이   으로
20
교문듕의 감히 음참망측  등 셜노 무신역난을 비저 일오니
21
이 이믜 긍고의 업 바 대역이오
22
금번 역적 티운의 쟝툐의 니러
23
더옥 이 고  스려 아 듯디 못니 희희통의라
24
이 역경의 교문의 비 거시 아니라 이 일을 막연히 아 배 업고로
25
티운을 졍법 후 톄읍고 드러가 우리 셩 알외고 셩 하교 듯오니
26
그 황형 진어오신 배 동됴 보내오신 배 아니라
27
이에 어듀로셔 공진온 거신 줄을 아온디라
28
우리 황형 녜텩오시미 오 일 디난 후의 겨오시거
29
무식 시인이 과히 나오단 말노 효경의 무리 짐즛 실을 긔이고
30
변환주작야 블감언지디의 어핍야 텬 압셔 챵셜고 티운이 뒤 즈니
31
금번이 아니면 엇디  이 알니오
32
희라 갓 내 이 통박홀 이 아니라
33
우리 황형이  반시 명명의셔 숑쳑오시리니
34
이제 통연히 니디 아니면 그 엇디 인 되 되며 인뎨 되 되라 니리오
35
희라 우리 황형이 엇디 갓 우리 냥셩 후 셤기오시믈 지극 효로 오실 이리오
36
계슐오신  왕의 디나오시니
37
희라 경이젼 블녕의 무리 쇼인의 로 셩인의 을 혜아려 감히 니로 유기시라 더니
38
경 이후의 우리 황형 션왕 과 일을 계슐오샤
39
졍와 호령의 나흘 고티오시미 업시니 지극고 크도다
40
초년 셰쵸의 부쳠하오시믄 황형이 유의오시미 아니라
41
셕년의  이 일이 잇고 그 집 일이 잇고로
42
감히 역검을 인연야 극뎡믈번란 하교 엇고뎌 니
43
이 검과 뎡이 교결기 젼의 잇 고로 그 계교 발뵈디 못니
44
이 졍히 공셩의 니신 바 서리 오면 구든 어름이 니른다 미오
45
이 곳 내 친히 역검의 말을 드지라
46
이 무리 효경의 을 견디 못야 마니 검과 뎡을 톄결야 몬뎌 윤지슐을 뎨거니
47
희라 우리 황형 지인셩덕으로 결단코 이 디 아니오실 거시니
48
이 졍히 가졍황뎨 황형의 이 아니라 신 교와 디라
49
계교 능히 발뵈디 못고 션에 샹빈오시니
50
효경의 무소부지 으로 우리 황형 계슐오신대 효 어득기며 리오고
51
감히 우리 셩이 언교로 뎡오신 일을 원망야 망측 말을 주작야 뎐고
52
 뎐매 티운이 그 부도의 말을 비왓고 확이 그 부도의 을 드러내니
53
가히 통분믈 이긔며 가히 통분믈 이긔랴
54
블너 여 이에 미매 이 러디고뎌 니
55
이 두 됴건은 셜흔  니고뎌 되 아 못 거시라
56
졔신이 나 위야 통변코뎌 니
57
내 만일 갓 아 디 못 만 딕희고 찬슈공역 기 젼의 니디 아니면
58
그 쟝 므 로 우리 셩 삼됴오며  쟝 므 로 도라가 우리 황형 뵈오리오
59
이제 이 니미 간냑나 다 얏니 홉다 찬슈지신은 그 윤야 일오라
 
60
뉸음
61
희라 요슌의 도 효뎨 이니 사의 뎨 되매 왕공과 필셔 의논티 말고
62
아 니디 못 거 사이 비록 닐너도 그 아 듯디 못거든
63
내 엇디 아 말의 형용며 하교의 올니리오마
64
챤슈텽의 리온 교유 뎐혀 통심으로 말아마 그러니
65
그러티 아니면 이제 찬집 이 아니라
66
어제도 뎨됴의 알왼 바 드니 이 하유 권 머리예 엿것다 니니
67
이제로 조차  가므로 의리 쟝 나타나고 효경의 을 가히 딩즙 거시니
68
이 후 톄단이 더옥 엄니 가히 금셕의 문안이라 니디라
69
범 스로 규뫼 잇고  본말이 이시니
70
니론바 규모 이 인야 지엽으로 만연티 못 거시매
71
이제 편록이 다 만젼 후 졍법 것만 거들고
72
니론바 본 말은 모든 역적의 결안이 이믜 됴지의 뎐포야시니
73
의리 나타나게 미 그 근본이오 그 일을 시르미 그 티라
74
제 비록 음참야 스로 왕쟝을 블너시나
75
금년 졍법 쟈와 응좌 쟤 그 몃  사고
76
이 엇디 나의 즐겨  배리오
77
이  반포 후의 혹 블녕 쟤 오히려 크게 디 못거나
78
그와 오호믈 닙은 쟤  감동야 티디 아니미 이시면 이 더옥 긍고의 업 바 난역이라
79
현로기 라 법으로 다려 스로 나라 형벌이 이시려니와
80
그 만일 이 쇼감을 보고 귀 결뎍며
81
다른  탐야  되 이 사이 일홈이 이 의 드러시니
82
가히 뉼을 티 아니티 못리라 며
83
이 사이 응당 드럼즉되 드디 아니여시니
84
그 맛당히 튜뉼리라 야 분연히 갈등야 사을 감의 디게 면
85
이 이 쇼감을 인야 쟝 살뉵이 니러날 거시니
86
이 엇디 나의 이며 이 엇디 나의 이리오 엇디  니고
87
간의 홀긔로 셜흔  후에 거의 쟝  번 크게 분운 번니
88
홀긔도 오히려 그러거든 믈며 금의 문안이녀
89
밤 들매 드러가 각이 이에 미매 누어 능히 자디 못니 이 엇디 과리오
90
 사을 튜뉼매 라 법을  쟤 몃 사이며 응좌미  몃 사이료
91
희라 슈 모년의 효경이 지식디 아니야 일년 안 댱뎐님미 십지팔구의 갓갑고
92
의리 나타나게 고뎌 다가  살뉵을 연즉 형극 열기도 오히려 삼가거든 믈며 이에 더니녀
93
이 후의 이 빙쟈야 왕 가뎌야료 믄 이 나라흘 위호미 아니오 이에 협잡미니
94
협잡믄 므엇고
95
젼일에 아텨로와  쟈도 곳 협잡이오
96
젼일에 아텨로와 아닛 쟈도  협잡이라
97
 공번되믈 이긔미 협잡이 아니오 므엇고
98
누괴 그티디 아니야 졍원과 약원을 명야 입시고
99
여곰 편을 가뎌 가디로 들나 야 경경야 아을 기려 뉸음을 블러 이고
100
이 편을 명야 오 쳔의쇼감이라 고 쳠산야  리오니 엇디 니론 쳠산이뇨
101
의리 나타나게  막듕 곳은 맛당히 쳠 거시오
102
불긴 말과 블긴 일홈은 맛당히 산 거시니
103
홉다 찬슈당낭은 이 고심을 톄며 이 고심을 톄고 우차홉다
104
대쇼신공은  이 하유 톄야 티 공번 되므로
105
스로 면녀야 나라 법을 범티 말올디어다
 
106
진쳔의쇼감차
107
대광보국슝녹태우녕듕츄부 신 김노
108
대광보국슝녹태우의졍부녕의 졍겸녕
109
경연 홍문관 예문관 츈츄관 관샹감 셰  신 니텬보 등은
110
업듸여  신등이 외람히 쳔의쇼감 찬집라 오신 명을 밧오니
111
처음은 크게 셜워 고 가온 크게 저허고
112
나죵은  머리 모도와 서로 즐겨 믈 이긔디 못니
113
대개 신등이 뎐하 셤기완 디 몃 오
114
능히 의리 히 펴고 흉  막디 못야
115
난역으로 여곰 압희셔 챵고 뒤셔 옹야 자최 니어 니러나기 니뢰니
116
이 진실노 신등의 죄니  셜워  배오
117
이제 헌신이 딘차믈 인야 혀 나타내여 킬 긔회 맛나시되
118
아 거시 져르고 글이 졸야 능히 원두 텨 파야
119
후셰의 드리워 뵈디 못가 저허니  두리워  배오
120
비록 그러나 삼셩의 셩덕을 표양고 만셰의 강샹을 븟드러 심거
121
난신 적로 여곰 그 을 도망 배 업고 텬경과 민이 일셰이목의 효연 거시니
122
 엇디 신등이 가디로 즐겨  밧 쟤 아니리잇고
123
오회라 삼 년 종섀 시러곰 오날이 이시미 이 뉘 힘이뇨
124
우리 동 임의 덕으로 녕고유지 밧오샤 우리 뎐하  돕오시고
125
우리 경 츌텬오신 효와 인심오신 우로 우리 뎐하 보호오시고
126
우리 뎐하 효뎨의 지극 실이 신명의 이고 믓샤 간험  디내오시되 더옥 빗나시고
127
위의  으시되 더옥 나타나샤 능히 냥셩의 븟텨 맛디오신 듕 거 몸 밧오신디라
128
 샤 셩인은 인뉸의 지극오시다 니 우리 삼셩을 니오미라
129
동토 둘너 긔 먹음은 무리 뉘 흠숑고 감읍디 아니리오마
130
오딕 뎌 일죵흉얼이 신임년으로브터  오매 단으로 무멸기 아니 니 배 업서
131
대통의 주며 밧오신 졍대미 가히  텬디의 셰올 거시오
132
일월과 오시거 감히 그 덥고 리올 계교 발뵈야
133
흉두와 역댱이 비밀히 뎐고 마니 통니
134
비록 우리 뎐하 삼십 년 함오시미 깁고 부육오시미 너르시므로도
135
오히려 능히 효경의 셩졍을 변화티 못야 젼츈의 변에 미처 더옥 갈록 더옥 치셩니
136
오딕 하과 조종이 히 셩튱을 여르샤 확히 건단을 두로오샤 딩토 니 오시고
137
쳐분이 크게 뎡오샤 텬리 이믜 어두온  키시고
138
적담을 야흐로 오  티시되 오히려  미진다 오샤
139
글노 지으라 오신 명이 잇기의 니오시니
140
혹 쟤 오 녜로브터 난역이 니러나매 오딕 듀고 극 이니
141
엇디 글을 리오 거 신등이 답야 오
142
아니라 니론바 듀극은 블과 국가의 덧덧 법을 드러
143
신인이 가디로 분야  거 풀 이라
144
그 온양미 오래고 근톄의 구듬 튼 거 일됴일셕의 연괴 아니니
145
진실노 이 글이 업 즉 그윽이 저컨대 쳔  아  옴기고 일이 가 듯고 보 거시 졈졈 멀면
146
쟝 므어로 진짓 문안을 샹고며 실 자최 증험야 귀역의 졍상을 보리오
147
믈며 그 흉 말의 주댱 배 다만 우리 뎐하 무올  아니라 우흐로 냥셩 핍기 니온즉
148
뎐해  엇디 가히 일이 셩궁의 관계오므로 냥셩을 위오샤 변디 아니오시리오
149
이에 뎐해 시러곰 아 니디 못기로 니디 아니티 못오시고
150
신등이 감히 아 디 못기로 디 아니티 못야 뎐해 뉴톄오샤 니오시고
151
신등이 말혈야 오니
152
실노 통분미 졀고 근심미 먼  나시니
153
거의 인긔 바로 고 화란을 막으미 반시 이 글을 힘닙으미 업디 아닐 거시니
154
글을 엇디 가히 말니오
155
오회라 그  슬프고  도다
156
신등이 명을 밧와  오므로 슉야의 분주야 국안과 졍원일긔 두로 샹고야
157
그 큰 거 잡아 혹 두고 혹 업시 믈 티 예 듯와
158
강을 셰오고 목을 호며 단논으로 야
159
원악거괴 졍법 쟈 밧긔 간냑히 야 긔록디 아니믄
160
대개 상셜의 위엄과 우로의 은으로 여곰 아오로 그 이의 게 호미니
161
('우로의'의 '로'에서 'ᅩ'의 세로획이 희미함)
162
셰샹의 이 글을 닑 쟤 그 슬허 고 분완야 며 을 내고 눈이 디 아니즉 인인과 의 아니오
163
그 은혜 먹음고 덕을 차 황연히 감오고 텩연히 딩창티 아니면 이 신졀이 업고 인심이 업미니
164
인심이 업믄 난이오 신졀이 업믄 역이라
165
횡목의녈의 이셔 고로로 하이 맛디신 을 어든 쟤 엇디 이 이시며 엇디 이 이시리오
166
셔국을 베펀디 오삭의 비로소 역 니 글이 므릇 네 편이라
167
신등이 삼가 슈계슈고 봉 진오니 진지 어더디이다
168
슈셔로 비답야 샤 경등의 차 피니
169
희라 나의 몃  의 두엇던 쟈 이믜 찬슈텽의 닐넛더니
170
이제 쳔의쇼감을 보니 이제로 좃차  후로 거의 셩을 밧드올 과 황형 절올 티 이시니
171
더옥 오날의 이 이 일도다
172
희라 경등의 팀셩이 아니면 엇디  이 리오 깁히 그 튱셩을 아다이 너기노라
 
173
진쳔의쇼감젼
174
대광보국슝녹태우녕 듕츄부 신 김노
175
대광보국슝녹태우의졍 부녕의 졍겸녕
176
경연 홍문관 예문관 츈츄관 관샹감 셰 신 니텬보
177
대광보국슝녹태우의졍 부우의 졍겸녕
178
경연 감 츈츄관 풍은군 신 됴호 등은 셩황셩공고 계슈계슈야 말을 올니니
179
그윽이  군신의 분은 실노 이 뉸을 잡은 셔 나고 의리의 그믄 귀미 근본을 거로기의 잇니
180
쳔의 거울을 지을 거시 매일 편을 공역을 찻디라
181
크게 각오니 건져 리의 졍대광명호미 실노 셩모와 경묘의 셩덕 지우오시므로 말암은디라
182
삼종혈을 이 부탁야시니 뉘 감히 그 이의 다른 의논이 이시리오
183
뎡유졀목이 오히려 이시니  근녜 맛당히 의거디라
184
뉸찰을 밧드로 진실노 눈믈을 리오디 아니면 반시 지튱신이 아니오
185
귀신의 질졍야도 가히  의심이 업거시니라
186
굉도대녀 우럿왓도다
187
홰 크게 덥히이시니 아름답다
188
나라흘 태산반셕의 두엇고 셩심이 지극히 공졍하오시니 진실노 일이 간의 빗나도다
189
믈며 이 대을 니 결단오시미 대개 녕고의 유음을 로 오신디라
190
연익으로 모 기티시니 이 한가의 졔되 스로 이시믈 알 거시오 죵위 라미 업니
191
진실노 은급의녜 조미 맛당거
192
엇디 홍녹이 야흐로 열니이매 이에 효죵이 겻셔 방 줄을 야시리오
193
션됴로브터 을 일흐매 우흘 원망호미 실노 그 무리 만코
194
다른 을 두어 흘 그으며 하을 텨 국본을 위케 기 도모니
195
말을 니르혀 이에 미매  알프미 엇더리오
196
구와 휘화 차와 소쟝의 비로서 구을너 요검의 난을 비즈미 되고
197
경과 몽이 역심을 샹소와 교문의 방히 매
198
인야 적호의 흉을 브리미 이셔 무핍미 감히 져궁을 범니
199
나믄 거 엇디 죡히 니며 원미 극의 밋기의 니니 아 니디 못 배라
200
화의 긔틀이 더옥 깁흐니 종방이 터럭  형셰 위늠고
201
 그믈이 마니 펴시니 튱냥이 머리 모호 원에 걸니인디라
202
오딕 셰변이 거의 하의 다하시니 슬프다 인긔 쟝   더디리로다
203
처음은 셩질을 비휘야 방히 총명을 리오 간악을 고
204
내 흉무 븟처 내여 팅병 역적 되기의 니니
205
년로의 패란 말을 연히 니 뉘 너 로텻뇨
206
신 뎡의 주댱 형상이 드러나니 대개 쥬 쟤 잇도다
207
다만 딩토기 일즉이 못기로 인연야  근듀의 더디 못믈 니뢰니
208
비록 하 이 지극히 어지오샤 젼후의 함기 이믜 오래오시나
209
싀랑의 니 마니 라 표리의 온양미 구을너 깁흔디라
210
닌과 웅과 냥과 셩의 기과 피 계유 르며 운과 확과 딩과 즙의 챵와  더옥 티이니
211
일죵 파측 형상이 이젼 텹의 업 배오 만고 궁흉 이 후의 난 거시 더옥 참독디라
212
좃차 오므로 난적의 닐며 멸미 불과   귓거 불빗 거
213
이 무리의 얼켜 년기의 니러 믄득 톳기 굴혈이 셜흔  일웟도다
214
뎨방이 이믜 쥰니 진실노 명의 이만 엄미 업 줄을 알거시로
215
셰월이 졈졈 옴기니 혹 딩창미 져기 느추일가 저허
216
차 인야 셜국을 베플고 셩 밧드러 편 화 니르혀기 신튝듕튜로브터 야
217
대의의 두뢰 통쾌히 베플고 기 이  칠월노 야 쾌히 일셰의 어둡고 덥힌 거 여니
218
필법이 키 드리오매 도올의 실젹이 스로 뵈이고 홍녜 아져 확연니 일월의 젼톄 더옥 빗나도다
219
신뎡을 지으매 니 도망티 못고 텰안을 뎡매 형졍이 다 들니이니
220
요령을 반시 잡 녜 좃차 오딕 거괴 다 고
221
헙죵은 다리디 아닛 인을 톄야 지엽의 이신즉
222
아오로 간냑히 야 이에  셩무 변며 국긔 심그고
223
이에  텬리 키고 인심을 바로게 니 엇디 다만 당금의 됴유 이리오
224
대개 후의 뎐야 뵈믈 위미라
225
공유 지 슌덕 영모의 렬쟝의 홍뉸광 인돈희 쥬샹 뎐해
226
하이 다 맛디오시믈 밧오샤 운이 야흐로 형통 거 무오신디라
227
효뎨 몸소 오셔 다리믈 내 근원을 삼오시니
228
인심 인문이 스로 흡죡고 신무 잡으샤 호의 덕을 오시니 텬명텬퇴 각각 합당오신디라
229
험 거 디내오시고 어려온  으시매 슌이 더옥 나타나고
230
을 동며 셩을 으시매 예디 더옥 뎐일오시도다
231
탁연다 셩의 공 이시며 크도다 인뉸의 지극오신디라
232
이에 텬의 의을 인야 특별이 션유 글을 리오샤 댱낙보익오신  키오시니
233
형용미 이에 극진고 의능 효우오신 실상을 드러내오시니 텩강이 그시도다
234
본을 히고 근원을 막으니 흉도 의와 뒤 이믜 파고 압흘 딩계고
235
뒤흘 삼가니 황왕의 뎐측이 기리 드리웟도다
236
규졔 외오매 뉘 을 통운티 아니리오
237
왕언을 뎐파야 다여 금황극에 도라가게 놋다
238
복념 신등은 다 노녈므로 외람히 편마 당야
239
오딕 이셩대덕의 빗나오믄 이믜 신한으로 키 드오시믈 우럿오니
240
아후지의 아다오시믈 감히 거츤 글노 능히 유양다 니랴
241
벼리 들고 됴목을 베프니 삼가  밧 쟤 쥰츄명분의 의졍미 오쇠 아디고
242
돌히 달흐나 민멸티 아닐 거 튱역시비의 진짓 거시라
243
져른 차로 일오믈 고매 져기 쳔명 대지 베펏더니
244
보믁으로 비답을 반시오시니 엇디 쟝녀오시 셩심을 마티오리오
245
헌어 의 감황믈 마디 아니니
246
찬슈 바 쳔의쇼감 네 편을 삼가 젼을 라  들니오니
247
격졀병영이 지극오믈 이긔디 못리로소이다
248
신 노 등은 셩황셩공고 계슈계슈와 삼가 니이다
 
249
건늉 이십 년 십일 월 일대광 보국 슝녹 태우 녕듕츄부 신 김노 등은 삼가 젼을 올니이다
 
250
쳔의쇼감범녜
251
一 이제 이 쇼감을 찬슈미 실노 삼셩지인 셩덕을 유양고
252
건져 리의 의리 드러내여 켜 텬하 후셰의 키 뵈려 기의 낫디라
253
젼후 연교와 밋 졍원일긔의 실닌 바로 요긴 거 건뎌 삼가 다
254
一 샹소와 계와 연주와 국안의 리며 가뎌오고 두며 업시 호믈 티 셩 품고
255
어필노 리오신 것과 셩교로 블너 이오신 곳은 아 주 다
256
一 실을 긔록야 시른 밧긔 단을 라 논을 셰워  의 드러내고
257
난을 딩토 법을 나타나게 다
258
一 의리대관두쳐 로 강을 셰오고 특별이 월일간지   삼가고 엄히  톄단을 두다
259
一 젼후 흉역의 근뎌 낙을 일일이 키 시르되 복법 쟈 밧긔 셩교 인오와 아오로 디 아니다
260
一 무신 흉역은 이믜 감난녹이 이시매 셩교 인오와 다만 총논만 셰오고
261
경슐 무진 모든 역적은 그 일이 변파기의 관계 쟈 가뎌 져기 경개 되
262
이 글 찬즙미 금년 역변의 말아맛 고로 금년 모든 역적은 초뎐 말을 긔록다
263
一 므릇 단논은 일을 긔록 아   초와   구별다
 
264
쳔의쇼감발
265
이 글은 어이야 지엇고 난적을 딩계고 뉸강을 바로게 려 지으미라
266
죄인을 이에 엇고 텬퇴 이믜 야시니 맛당히 이 글을 기리미 업 나
267
그러나 이 역적의 통텬 죄악이 뎐혀 흉언을 서로 주댱고 요얼이 서로 규결매 잇디라
268
능히 그 주댱 자최와 규결 졍상을 키고 흐르 거로 조차 근원을 거스리고
269
희미 거 더드머 낫타난 거 궁구야
270
텬하 사으로 여곰 다 난적이 도망 배 업매 뉸강이 민멸티 아닐 줄을 알게 면
271
간편의 공이 실노 부월노 더브러 가디로 리니 진실노 글을 가히 마디 못리로다
272
글이 대되 네 편의 신튝으로브터 을의 니히 거의 십 년의 듕간 난역 나미 므 여닐곱 번이라
273
효 사오나온 소로 서로 응되 허흡 바 챵 오니
274
음긔로 서로 모혀시되 호쇼 바  와굴이라
275
가히 두려오미 하이 아니가마 니되 가히 후리라 고
276
가히 랑호오미 님금이 아니가마 니되 가히 무리라 야
277
이믜 우리 셩궁을 무고  우리 동됴와 다믓 경묘 미처 마니 서로 뎐야 이에 니니
278
그 와언을 니혀미 더옥 교참고 그 난을 션동미 더옥 치셩야
279
텬경과 민이 거의  러지게 된디라
280
오회라 우리 삼셩 깁흔 어디오심과 지극 셩덕을 억 다 이거
281
홀노 이 역적의게 무어 져렷관 무함고 핍박기 방히 야
282
그 흉도 발뵈고뎌 믄 엇디 일됴 일셕의 연괴리오
283
대개 이 일죵패의 무리 션됴로브터 실지고 원을 하 그 화심을  번 발뵈고뎌 미 오란디라
284
밋 경묘겨오샤 유지 좃오시고 교 밧드오샤 져위  번 뎡오샤
285
나라 형셰 기리 굿오매 위이 요동 바 미 그 도리  가디 아니로
286
슈슈오시미 광명샤 이 가히 더딜 길히 업니
287
이에 감히 지극히 부도 말을 지어 내여 모든 블녕 무리 소기고 혹게 야
288
지엽을 스로 내여 화계뎨 이제디 니니
289
희희통의라 이 엇디 일국 신민의 원슈이리오
290
실노 만셰의 가디로 틸 역적이라
291
다이 우리 셩샹 효우오신 덕이 우흐로 부격오시며
292
조종 텩강오신 녕이 아로 감님오시믈 힘닙와
293
음모의 동 바 귀신이 시러곰 티게 고
294
뉴의 모힌 바 하이 시러곰 들추어 구역신흉이 다 법의 업듸고
295
이제  그 형벌과 일홈을 나타내여 편 의 사겨
296
텬하 후셰로 여곰 사마다 시러곰 버히게 니
297
신강이 일노 말아마 더옥 드러나고 방명이 일노 말아마 더옥 구드니
298
오회라 아답도다
299
텬도의 가히 소기디 못미 이  뎌 글이 이믜 일매
300
신이 일즉 관각의 모텸므로 여곰  발 글을 지으라 오시니
301
신이 양되 명을 엇디 못야 감히 말기 이티 고
302
그 찬집 의례 다 셩 품야 번거 거 업시 고
303
간약기의 나아가 모든 역적뉼노 쳐단 외예 아오로 디 아니니이다
 
304
샹지 삼십 일년 을 듕동 샹한에 가션태우뇽양위부딕 신 남유용은 슈계슈봉교 발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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