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희라 모든 역적이 내게 망측히 어핍 거
3
창궁이 쇼쇼오시고 텩강이 하림오시고 황형이 부쵹오시니
4
그 비록 이 통박나 내게 므 뉘 되리오마
5
다만 동됴 어핍온 거 인 되엿 쟤 통운미 합연히 아미 업고뎌 며
6
황형 지극오신 효도와 지극오신 우의 덕에
7
누 기티온 거 뎨된 쟤 그 맛당히 댱목고 분변 거시니
8
이 두 일은 맛당히 손조 찬집야 그람즉니 엇디 졔신을 기리리오
9
각이 이에 미매 이 통운고 목이 몌이여
10
대략을 아 됴렬야 찬슈 신하의게 븟티노라
11
희라 우리 황형 지효오시미 칠셰예 셩후 셤기오시되 슉쇼의 나디 아니오시니
12
셩후겨오셔 고판셔 민딘후 형뎨 입시야실 제
13
셰 날 셤기믈 소의셔 더단 하교디 겨오시더니
14
밋 임오년의 니러 이 지극오신 효도로 셩을 셤기오시니
15
셩 지극오신 와 황형 지극오신 효되 화긔 궁듕의 애연오시니
16
좌우의 뫼셧 사이 흠탄야 뎐숑디 아니리 업니
17
이 졍히 사이 다 말이 업미어 희희통의라
18
('희희통의라'의 '통'에서 'ᅩ'의 세로획이 탈획되어 '틍'처럼 보임)
20
교문듕의 감히 음참망측 등 셜노 무신역난을 비저 일오니
23
더옥 이 고 스려 아 듯디 못니 희희통의라
24
이 역경의 교문의 비 거시 아니라 이 일을 막연히 아 배 업고로
25
티운을 졍법 후 톄읍고 드러가 우리 셩 알외고 셩 하교 듯오니
26
그 황형 진어오신 배 동됴 보내오신 배 아니라
27
이에 어듀로셔 공진온 거신 줄을 아온디라
28
우리 황형 녜텩오시미 오 일 디난 후의 겨오시거
29
무식 시인이 과히 나오단 말노 효경의 무리 짐즛 실을 긔이고
30
변환주작야 블감언지디의 어핍야 텬 압셔 챵셜고 티운이 뒤 즈니
32
희라 갓 내 이 통박홀 이 아니라
33
우리 황형이 반시 명명의셔 숑쳑오시리니
34
이제 통연히 니디 아니면 그 엇디 인 되 되며 인뎨 되 되라 니리오
35
희라 우리 황형이 엇디 갓 우리 냥셩 후 셤기오시믈 지극 효로 오실 이리오
37
희라 경이젼 블녕의 무리 쇼인의 로 셩인의 을 혜아려 감히 니로 유기시라 더니
38
경 이후의 우리 황형 션왕 과 일을 계슐오샤
39
졍와 호령의 나흘 고티오시미 업시니 지극고 크도다
40
초년 셰쵸의 부쳠하오시믄 황형이 유의오시미 아니라
41
셕년의 이 일이 잇고 그 집 일이 잇고로
42
감히 역검을 인연야 극뎡믈번란 하교 엇고뎌 니
43
이 검과 뎡이 교결기 젼의 잇 고로 그 계교 발뵈디 못니
44
이 졍히 공셩의 니신 바 서리 오면 구든 어름이 니른다 미오
46
이 무리 효경의 을 견디 못야 마니 검과 뎡을 톄결야 몬뎌 윤지슐을 뎨거니
47
희라 우리 황형 지인셩덕으로 결단코 이 디 아니오실 거시니
48
이 졍히 가졍황뎨 황형의 이 아니라 신 교와 디라
49
계교 능히 발뵈디 못고 션에 샹빈오시니
50
효경의 무소부지 으로 우리 황형 계슐오신대 효 어득기며 리오고
51
감히 우리 셩이 언교로 뎡오신 일을 원망야 망측 말을 주작야 뎐고
52
뎐매 티운이 그 부도의 말을 비왓고 확이 그 부도의 을 드러내니
53
가히 통분믈 이긔며 가히 통분믈 이긔랴
54
블너 여 이에 미매 이 러디고뎌 니
55
이 두 됴건은 셜흔 니고뎌 되 아 못 거시라
57
내 만일 갓 아 디 못 만 딕희고 찬슈공역 기 젼의 니디 아니면
58
그 쟝 므 로 우리 셩 삼됴오며 쟝 므 로 도라가 우리 황형 뵈오리오
59
이제 이 니미 간냑나 다 얏니 홉다 찬슈지신은 그 윤야 일오라
61
희라 요슌의 도 효뎨 이니 사의 뎨 되매 왕공과 필셔 의논티 말고
62
아 니디 못 거 사이 비록 닐너도 그 아 듯디 못거든
63
내 엇디 아 말의 형용며 하교의 올니리오마
64
챤슈텽의 리온 교유 뎐혀 통심으로 말아마 그러니
65
그러티 아니면 이제 찬집 이 아니라
66
어제도 뎨됴의 알왼 바 드니 이 하유 권 머리예 엿것다 니니
67
이제로 조차 가므로 의리 쟝 나타나고 효경의 을 가히 딩즙 거시니
68
이 후 톄단이 더옥 엄니 가히 금셕의 문안이라 니디라
69
범 스로 규뫼 잇고 본말이 이시니
70
니론바 규모 이 인야 지엽으로 만연티 못 거시매
71
이제 편록이 다 만젼 후 졍법 것만 거들고
72
니론바 본 말은 모든 역적의 결안이 이믜 됴지의 뎐포야시니
73
의리 나타나게 미 그 근본이오 그 일을 시르미 그 티라
74
제 비록 음참야 스로 왕쟝을 블너시나
75
금년 졍법 쟈와 응좌 쟤 그 몃 사고
77
이 반포 후의 혹 블녕 쟤 오히려 크게 디 못거나
78
그와 오호믈 닙은 쟤 감동야 티디 아니미 이시면 이 더옥 긍고의 업 바 난역이라
79
현로기 라 법으로 다려 스로 나라 형벌이 이시려니와
80
그 만일 이 쇼감을 보고 귀 결뎍며
81
다른 탐야 되 이 사이 일홈이 이 의 드러시니
83
이 사이 응당 드럼즉되 드디 아니여시니
84
그 맛당히 튜뉼리라 야 분연히 갈등야 사을 감의 디게 면
85
이 이 쇼감을 인야 쟝 살뉵이 니러날 거시니
86
이 엇디 나의 이며 이 엇디 나의 이리오 엇디 니고
87
간의 홀긔로 셜흔 후에 거의 쟝 번 크게 분운 번니
88
홀긔도 오히려 그러거든 믈며 금의 문안이녀
89
밤 들매 드러가 각이 이에 미매 누어 능히 자디 못니 이 엇디 과리오
90
사을 튜뉼매 라 법을 쟤 몃 사이며 응좌미 몃 사이료
91
희라 슈 모년의 효경이 지식디 아니야 일년 안 댱뎐님미 십지팔구의 갓갑고
92
의리 나타나게 고뎌 다가 살뉵을 연즉 형극 열기도 오히려 삼가거든 믈며 이에 더니녀
93
이 후의 이 빙쟈야 왕 가뎌야료 믄 이 나라흘 위호미 아니오 이에 협잡미니
96
젼일에 아텨로와 아닛 쟈도 협잡이라
97
공번되믈 이긔미 협잡이 아니오 므엇고
98
누괴 그티디 아니야 졍원과 약원을 명야 입시고
99
여곰 편을 가뎌 가디로 들나 야 경경야 아을 기려 뉸음을 블러 이고
100
이 편을 명야 오 쳔의쇼감이라 고 쳠산야 리오니 엇디 니론 쳠산이뇨
101
의리 나타나게 막듕 곳은 맛당히 쳠 거시오
102
불긴 말과 블긴 일홈은 맛당히 산 거시니
103
홉다 찬슈당낭은 이 고심을 톄며 이 고심을 톄고 우차홉다
104
대쇼신공은 이 하유 톄야 티 공번 되므로
105
스로 면녀야 나라 법을 범티 말올디어다
109
경연 홍문관 예문관 츈츄관 관샹감 셰 신 니텬보 등은
110
업듸여 신등이 외람히 쳔의쇼감 찬집라 오신 명을 밧오니
111
처음은 크게 셜워 고 가온 크게 저허고
112
나죵은 머리 모도와 서로 즐겨 믈 이긔디 못니
113
대개 신등이 뎐하 셤기완 디 몃 오
114
능히 의리 히 펴고 흉 막디 못야
115
난역으로 여곰 압희셔 챵고 뒤셔 옹야 자최 니어 니러나기 니뢰니
116
이 진실노 신등의 죄니 셜워 배오
117
이제 헌신이 딘차믈 인야 혀 나타내여 킬 긔회 맛나시되
118
아 거시 져르고 글이 졸야 능히 원두 텨 파야
119
후셰의 드리워 뵈디 못가 저허니 두리워 배오
120
비록 그러나 삼셩의 셩덕을 표양고 만셰의 강샹을 븟드러 심거
121
난신 적로 여곰 그 을 도망 배 업고 텬경과 민이 일셰이목의 효연 거시니
122
엇디 신등이 가디로 즐겨 밧 쟤 아니리잇고
123
오회라 삼 년 종섀 시러곰 오날이 이시미 이 뉘 힘이뇨
124
우리 동 임의 덕으로 녕고유지 밧오샤 우리 뎐하 돕오시고
125
우리 경 츌텬오신 효와 인심오신 우로 우리 뎐하 보호오시고
126
우리 뎐하 효뎨의 지극 실이 신명의 이고 믓샤 간험 디내오시되 더옥 빗나시고
127
위의 으시되 더옥 나타나샤 능히 냥셩의 븟텨 맛디오신 듕 거 몸 밧오신디라
128
샤 셩인은 인뉸의 지극오시다 니 우리 삼셩을 니오미라
129
동토 둘너 긔 먹음은 무리 뉘 흠숑고 감읍디 아니리오마
130
오딕 뎌 일죵흉얼이 신임년으로브터 오매 단으로 무멸기 아니 니 배 업서
131
대통의 주며 밧오신 졍대미 가히 텬디의 셰올 거시오
132
일월과 오시거 감히 그 덥고 리올 계교 발뵈야
133
흉두와 역댱이 비밀히 뎐고 마니 통니
134
비록 우리 뎐하 삼십 년 함오시미 깁고 부육오시미 너르시므로도
135
오히려 능히 효경의 셩졍을 변화티 못야 젼츈의 변에 미처 더옥 갈록 더옥 치셩니
136
오딕 하과 조종이 히 셩튱을 여르샤 확히 건단을 두로오샤 딩토 니 오시고
137
쳐분이 크게 뎡오샤 텬리 이믜 어두온 키시고
138
적담을 야흐로 오 티시되 오히려 미진다 오샤
139
글노 지으라 오신 명이 잇기의 니오시니
140
혹 쟤 오 녜로브터 난역이 니러나매 오딕 듀고 극 이니
141
엇디 글을 리오 거 신등이 답야 오
142
아니라 니론바 듀극은 블과 국가의 덧덧 법을 드러
143
신인이 가디로 분야 거 풀 이라
144
그 온양미 오래고 근톄의 구듬 튼 거 일됴일셕의 연괴 아니니
145
진실노 이 글이 업 즉 그윽이 저컨대 쳔 아 옴기고 일이 가 듯고 보 거시 졈졈 멀면
146
쟝 므어로 진짓 문안을 샹고며 실 자최 증험야 귀역의 졍상을 보리오
147
믈며 그 흉 말의 주댱 배 다만 우리 뎐하 무올 아니라 우흐로 냥셩 핍기 니온즉
148
뎐해 엇디 가히 일이 셩궁의 관계오므로 냥셩을 위오샤 변디 아니오시리오
149
이에 뎐해 시러곰 아 니디 못기로 니디 아니티 못오시고
150
신등이 감히 아 디 못기로 디 아니티 못야 뎐해 뉴톄오샤 니오시고
152
실노 통분미 졀고 근심미 먼 나시니
153
거의 인긔 바로 고 화란을 막으미 반시 이 글을 힘닙으미 업디 아닐 거시니
156
신등이 명을 밧와 오므로 슉야의 분주야 국안과 졍원일긔 두로 샹고야
157
그 큰 거 잡아 혹 두고 혹 업시 믈 티 예 듯와
158
강을 셰오고 목을 호며 단논으로 야
159
원악거괴 졍법 쟈 밧긔 간냑히 야 긔록디 아니믄
160
대개 상셜의 위엄과 우로의 은으로 여곰 아오로 그 이의 게 호미니
161
('우로의'의 '로'에서 'ᅩ'의 세로획이 희미함)
162
셰샹의 이 글을 닑 쟤 그 슬허 고 분완야 며 을 내고 눈이 디 아니즉 인인과 의 아니오
163
그 은혜 먹음고 덕을 차 황연히 감오고 텩연히 딩창티 아니면 이 신졀이 업고 인심이 업미니
164
인심이 업믄 난이오 신졀이 업믄 역이라
165
횡목의녈의 이셔 고로로 하이 맛디신 을 어든 쟤 엇디 이 이시며 엇디 이 이시리오
166
셔국을 베펀디 오삭의 비로소 역 니 글이 므릇 네 편이라
167
신등이 삼가 슈계슈고 봉 진오니 진지 어더디이다
168
슈셔로 비답야 샤 경등의 차 피니
169
희라 나의 몃 의 두엇던 쟈 이믜 찬슈텽의 닐넛더니
170
이제 쳔의쇼감을 보니 이제로 좃차 후로 거의 셩을 밧드올 과 황형 절올 티 이시니
172
희라 경등의 팀셩이 아니면 엇디 이 리오 깁히 그 튱셩을 아다이 너기노라
176
경연 홍문관 예문관 츈츄관 관샹감 셰 신 니텬보
178
경연 감 츈츄관 풍은군 신 됴호 등은 셩황셩공고 계슈계슈야 말을 올니니
179
그윽이 군신의 분은 실노 이 뉸을 잡은 셔 나고 의리의 그믄 귀미 근본을 거로기의 잇니
180
쳔의 거울을 지을 거시 매일 편을 공역을 찻디라
181
크게 각오니 건져 리의 졍대광명호미 실노 셩모와 경묘의 셩덕 지우오시므로 말암은디라
182
삼종혈을 이 부탁야시니 뉘 감히 그 이의 다른 의논이 이시리오
183
뎡유졀목이 오히려 이시니 근녜 맛당히 의거디라
184
뉸찰을 밧드로 진실노 눈믈을 리오디 아니면 반시 지튱신이 아니오
185
귀신의 질졍야도 가히 의심이 업거시니라
188
나라흘 태산반셕의 두엇고 셩심이 지극히 공졍하오시니 진실노 일이 간의 빗나도다
189
믈며 이 대을 니 결단오시미 대개 녕고의 유음을 로 오신디라
190
연익으로 모 기티시니 이 한가의 졔되 스로 이시믈 알 거시오 죵위 라미 업니
192
엇디 홍녹이 야흐로 열니이매 이에 효죵이 겻셔 방 줄을 야시리오
193
션됴로브터 을 일흐매 우흘 원망호미 실노 그 무리 만코
194
다른 을 두어 흘 그으며 하을 텨 국본을 위케 기 도모니
195
말을 니르혀 이에 미매 알프미 엇더리오
196
구와 휘화 차와 소쟝의 비로서 구을너 요검의 난을 비즈미 되고
197
경과 몽이 역심을 샹소와 교문의 방히 매
198
인야 적호의 흉을 브리미 이셔 무핍미 감히 져궁을 범니
199
나믄 거 엇디 죡히 니며 원미 극의 밋기의 니니 아 니디 못 배라
200
화의 긔틀이 더옥 깁흐니 종방이 터럭 형셰 위늠고
201
그믈이 마니 펴시니 튱냥이 머리 모호 원에 걸니인디라
202
오딕 셰변이 거의 하의 다하시니 슬프다 인긔 쟝 더디리로다
203
처음은 셩질을 비휘야 방히 총명을 리오 간악을 고
204
내 흉무 븟처 내여 팅병 역적 되기의 니니
205
년로의 패란 말을 연히 니 뉘 너 로텻뇨
206
신 뎡의 주댱 형상이 드러나니 대개 쥬 쟤 잇도다
207
다만 딩토기 일즉이 못기로 인연야 근듀의 더디 못믈 니뢰니
208
비록 하 이 지극히 어지오샤 젼후의 함기 이믜 오래오시나
209
싀랑의 니 마니 라 표리의 온양미 구을너 깁흔디라
210
닌과 웅과 냥과 셩의 기과 피 계유 르며 운과 확과 딩과 즙의 챵와 더옥 티이니
211
일죵 파측 형상이 이젼 텹의 업 배오 만고 궁흉 이 후의 난 거시 더옥 참독디라
212
좃차 오므로 난적의 닐며 멸미 불과 귓거 불빗 거
213
이 무리의 얼켜 년기의 니러 믄득 톳기 굴혈이 셜흔 일웟도다
214
뎨방이 이믜 쥰니 진실노 명의 이만 엄미 업 줄을 알거시로
215
셰월이 졈졈 옴기니 혹 딩창미 져기 느추일가 저허
216
차 인야 셜국을 베플고 셩 밧드러 편 화 니르혀기 신튝듕튜로브터 야
217
대의의 두뢰 통쾌히 베플고 기 이 칠월노 야 쾌히 일셰의 어둡고 덥힌 거 여니
218
필법이 키 드리오매 도올의 실젹이 스로 뵈이고 홍녜 아져 확연니 일월의 젼톄 더옥 빗나도다
219
신뎡을 지으매 니 도망티 못고 텰안을 뎡매 형졍이 다 들니이니
220
요령을 반시 잡 녜 좃차 오딕 거괴 다 고
221
헙죵은 다리디 아닛 인을 톄야 지엽의 이신즉
222
아오로 간냑히 야 이에 셩무 변며 국긔 심그고
223
이에 텬리 키고 인심을 바로게 니 엇디 다만 당금의 됴유 이리오
225
공유 지 슌덕 영모의 렬쟝의 홍뉸광 인돈희 쥬샹 뎐해
226
하이 다 맛디오시믈 밧오샤 운이 야흐로 형통 거 무오신디라
227
효뎨 몸소 오셔 다리믈 내 근원을 삼오시니
228
인심 인문이 스로 흡죡고 신무 잡으샤 호의 덕을 오시니 텬명텬퇴 각각 합당오신디라
229
험 거 디내오시고 어려온 으시매 슌이 더옥 나타나고
230
을 동며 셩을 으시매 예디 더옥 뎐일오시도다
231
탁연다 셩의 공 이시며 크도다 인뉸의 지극오신디라
232
이에 텬의 의을 인야 특별이 션유 글을 리오샤 댱낙보익오신 키오시니
233
형용미 이에 극진고 의능 효우오신 실상을 드러내오시니 텩강이 그시도다
234
본을 히고 근원을 막으니 흉도 의와 뒤 이믜 파고 압흘 딩계고
235
뒤흘 삼가니 황왕의 뎐측이 기리 드리웟도다
236
규졔 외오매 뉘 을 통운티 아니리오
237
왕언을 뎐파야 다여 금황극에 도라가게 놋다
238
복념 신등은 다 노녈므로 외람히 편마 당야
239
오딕 이셩대덕의 빗나오믄 이믜 신한으로 키 드오시믈 우럿오니
240
아후지의 아다오시믈 감히 거츤 글노 능히 유양다 니랴
241
벼리 들고 됴목을 베프니 삼가 밧 쟤 쥰츄명분의 의졍미 오쇠 아디고
242
돌히 달흐나 민멸티 아닐 거 튱역시비의 진짓 거시라
243
져른 차로 일오믈 고매 져기 쳔명 대지 베펏더니
244
보믁으로 비답을 반시오시니 엇디 쟝녀오시 셩심을 마티오리오
245
헌어 의 감황믈 마디 아니니
246
찬슈 바 쳔의쇼감 네 편을 삼가 젼을 라 들니오니
247
격졀병영이 지극오믈 이긔디 못리로소이다
248
신 노 등은 셩황셩공고 계슈계슈와 삼가 니이다
249
건늉 이십 년 십일 월 일대광 보국 슝녹 태우 녕듕츄부 신 김노 등은 삼가 젼을 올니이다
251
一 이제 이 쇼감을 찬슈미 실노 삼셩지인 셩덕을 유양고
252
건져 리의 의리 드러내여 켜 텬하 후셰의 키 뵈려 기의 낫디라
253
젼후 연교와 밋 졍원일긔의 실닌 바로 요긴 거 건뎌 삼가 다
254
一 샹소와 계와 연주와 국안의 리며 가뎌오고 두며 업시 호믈 티 셩 품고
255
어필노 리오신 것과 셩교로 블너 이오신 곳은 아 주 다
256
一 실을 긔록야 시른 밧긔 단을 라 논을 셰워 의 드러내고
258
一 의리대관두쳐 로 강을 셰오고 특별이 월일간지 삼가고 엄히 톄단을 두다
259
一 젼후 흉역의 근뎌 낙을 일일이 키 시르되 복법 쟈 밧긔 셩교 인오와 아오로 디 아니다
260
一 무신 흉역은 이믜 감난녹이 이시매 셩교 인오와 다만 총논만 셰오고
261
경슐 무진 모든 역적은 그 일이 변파기의 관계 쟈 가뎌 져기 경개 되
262
이 글 찬즙미 금년 역변의 말아맛 고로 금년 모든 역적은 초뎐 말을 긔록다
263
一 므릇 단논은 일을 긔록 아 초와 구별다
265
이 글은 어이야 지엇고 난적을 딩계고 뉸강을 바로게 려 지으미라
266
죄인을 이에 엇고 텬퇴 이믜 야시니 맛당히 이 글을 기리미 업 나
267
그러나 이 역적의 통텬 죄악이 뎐혀 흉언을 서로 주댱고 요얼이 서로 규결매 잇디라
268
능히 그 주댱 자최와 규결 졍상을 키고 흐르 거로 조차 근원을 거스리고
269
희미 거 더드머 낫타난 거 궁구야
270
텬하 사으로 여곰 다 난적이 도망 배 업매 뉸강이 민멸티 아닐 줄을 알게 면
271
간편의 공이 실노 부월노 더브러 가디로 리니 진실노 글을 가히 마디 못리로다
272
글이 대되 네 편의 신튝으로브터 을의 니히 거의 십 년의 듕간 난역 나미 므 여닐곱 번이라
273
효 사오나온 소로 서로 응되 허흡 바 챵 오니
274
음긔로 서로 모혀시되 호쇼 바 와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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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두려오미 하이 아니가마 니되 가히 후리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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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랑호오미 님금이 아니가마 니되 가히 무리라 야
277
이믜 우리 셩궁을 무고 우리 동됴와 다믓 경묘 미처 마니 서로 뎐야 이에 니니
278
그 와언을 니혀미 더옥 교참고 그 난을 션동미 더옥 치셩야
279
텬경과 민이 거의 러지게 된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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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회라 우리 삼셩 깁흔 어디오심과 지극 셩덕을 억 다 이거
281
홀노 이 역적의게 무어 져렷관 무함고 핍박기 방히 야
282
그 흉도 발뵈고뎌 믄 엇디 일됴 일셕의 연괴리오
283
대개 이 일죵패의 무리 션됴로브터 실지고 원을 하 그 화심을 번 발뵈고뎌 미 오란디라
284
밋 경묘겨오샤 유지 좃오시고 교 밧드오샤 져위 번 뎡오샤
285
나라 형셰 기리 굿오매 위이 요동 바 미 그 도리 가디 아니로
286
슈슈오시미 광명샤 이 가히 더딜 길히 업니
287
이에 감히 지극히 부도 말을 지어 내여 모든 블녕 무리 소기고 혹게 야
288
지엽을 스로 내여 화계뎨 이제디 니니
289
희희통의라 이 엇디 일국 신민의 원슈이리오
291
다이 우리 셩샹 효우오신 덕이 우흐로 부격오시며
292
조종 텩강오신 녕이 아로 감님오시믈 힘닙와
293
음모의 동 바 귀신이 시러곰 티게 고
294
뉴의 모힌 바 하이 시러곰 들추어 구역신흉이 다 법의 업듸고
295
이제 그 형벌과 일홈을 나타내여 편 의 사겨
296
텬하 후셰로 여곰 사마다 시러곰 버히게 니
297
신강이 일노 말아마 더옥 드러나고 방명이 일노 말아마 더옥 구드니
299
텬도의 가히 소기디 못미 이 뎌 글이 이믜 일매
300
신이 일즉 관각의 모텸므로 여곰 발 글을 지으라 오시니
301
신이 양되 명을 엇디 못야 감히 말기 이티 고
302
그 찬집 의례 다 셩 품야 번거 거 업시 고
303
간약기의 나아가 모든 역적뉼노 쳐단 외예 아오로 디 아니니이다
304
샹지 삼십 일년 을 듕동 샹한에 가션태우뇽양위부딕 신 남유용은 슈계슈봉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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