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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 미상. 출처 경북 영덕군 창수면 가산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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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련다 권실 권실라 니 말삼 드러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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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 젼의 홀노 니셔 세샹 미 분간 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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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실 아들 을 분간 업시 길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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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외 셔로 안 자제고 니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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쳔졍필 거기 두고 타쳐 구혼 한달 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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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 십니일노 일야 몽송 업시 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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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니 가면 어찌 살고 실망 업시 안진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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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담뵈랄 손 들고 외당의 도라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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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암 이를진 그 마음 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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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져날 너머 가셔 쳘니 졍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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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세실 될 터인니 부 부 슬허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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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션면 과류여경 될 터인니 나무 구셜 얻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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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쳔만 모라난 일 로 물고 의려온 일 통졍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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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고 조심며 우리 사돈 남 다라신 시로 너 범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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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일 발명 말고 슐 질기난 양분계
70
비졍짓 시나마 발명 말고 슌종고 기 말고 화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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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여 셔지 말고 일시 조심 닛지 마라
73
밋고 밋난 우리 사돈 떠나니라 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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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일 우쳐셔 가리치고 가라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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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운 인난 너의 시 칭칭 미 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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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그라 가그라 우리 외 헛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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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다시 지방 홋처지고 말니타관 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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쳘니타향 인동갓치 소식이 종종고 인편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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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다 말고 가셔 니셔셔 셔사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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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상면 터인니 비회 말고 가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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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슈 명 곳이라도 굿쳐 업시 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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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집 잔취여 니젼 인졍 타시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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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마당 닛건이와 평일 붕우 친졍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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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집 다시 모여 예전 인정 다시 두고
109
무심고 무심 너의 아비 무심고 무졍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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